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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06-10/13~15)짧은 여행..돌아오면서 (여행후기)
두달 전 비행기표 끊을때는 '비장한' 마음이었다. 두달 후 가서 나의 변한 모습을 보여줘야지. 잘 지내고 있다는걸 얘기해주자구!! 회사도 가보고, 그리고 새로 옮긴 교회건물도 구경가고.. 이 사람도 보고 저 사람도 보고 등등.. 계획도 많았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우선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왕복이 16시간이었다 @@) 그리고 비행기 탈려고 수속하고 짐 찾고 하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결국 많은 걸 포기해야 했다. 회사도 못 가보고 옮겼다는 교회건물도 못 가보고 심지어는 일요일 새벽 예배도 못가고. 기온차인지 여독인지 무지 피곤했다. 1시간 빠른데서 간게 그렇게 피곤할줄이야. 휴스턴, 1년만에 가보니 참 넓~~~은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에 좁은 곳에 살아서 그런지 더더욱 그런..
[사진]여행기(2004~)/Houston휴스턴
2006. 10. 2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