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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새로 나왔다는 2호선을 탔다. 선반 없어지고 내릴 역이 되면 열리는 문에 초록색 전구등이 들어온다.
얼마전 기사에서 읽었던... 바뀐 2호선을 탔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선반도 없어지고 내릴 역 되면 문쪽에 초록색 전구가 반짝거렸다. 사람이 한참 많은 시각에 타면 안내방송도 잘 안 들려서 왼쪽 문이 열리는지 오른쪽 문이 열리는지 헛갈렸는데... 좋은 기능이다. 출입문을 기준으로 의자가 놓여있는 곳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해 보였다. 새 열차라 그런지 반짝반짝 빛났다.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2018. 5. 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