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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어느 게으른 자의 감사
1월달 마틴루터킹데이 휴일 이후 거의 4개월만에 맞는 빨간날, 5월 31일 메모리얼데이 휴일을 수련회 간다고 고스란히 써버리고(일요일~월요일) 쌓인 피로가 풀릴 틈도 없이 허우적대고 있다. 어디 편한 곳에 대자로 드러누워서 푹 자면 좀 나아질거 같기도 한데.. 어쩜 생각뿐일 수도 있다. 잠깐 잔다고 누적피로가 한방에 사라질거 같은가? 아닐껄?? 회사 대빵님과 방장님 오늘 다 안 오시고, 외근가시고 주변이 조용하니 좋다. 생각하기도/ 일하기도 너무너무 좋은 간만의 평화다. 몸이 무거워서 고개 돌리는 것도 버거운데, 일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막 덤벼댄다. 집에 가도 할일이 산이고.. 지워도 생기고, 지워도 또 생기고 무시무시하다. 나처럼 게으른 사람은 별 선택할 여지없이, 생각할 틈도 없이 바삐 일하는 것도 ..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10. 6. 4.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