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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라디오는 내 친구
라디오는 내 친구 3년전, 한국으로 돌아온 첫해 추석때 시골 갔다 집에 오면서, 차안에서 라디오 듣는데 정말 좋았다.깜깜한 밤 도로를 달리며, 한참때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는데, 울컥하기까지 했다.한때는 옆에 끼고 살았는데 어느새 잊어버리고 살았구나. 새삼 잊고 지냈던 친구, 라디오를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때부터 스마트폰에서 앱 깔아서 들었는데, 좀더 아날로그스러운 라디오를 듣고 싶어서작년에 1만원 남짓한 자그마한 라디오를 샀다. USB로 충전하는건데,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래가서 불편한줄 모르고 잘 듣고 있다.간혹 손잡이끈 있는 곳에 안테나가 잘 안 맞으면 치직..거리는 것 빼고는 들을만 하다. 라디오 산 후에, 방송국 주파수가 어떻게 되는지도 찾아보며 진짜 옛날 생각났었다. 주로 아침 일어나서 잠..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2015. 9. 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