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멜로가 체질 명대사 (10)
청자몽의 하루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문구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어쩌면 우리의 체질은 넷 중에 하나 아닐까요?멜로소양인. 멜로태양인. 멜로소음인. 멜로태음인.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상수/야감독(손석구)의 특이한 위로였다.영화 에 나오는 대사라는데, 은정(전여빈)에게 정말 필요한 위로였다. 라면으로 시작해서 라면으로 끝난다. # 인상적인 엔딩 - 출연배우들, 스탭들 이름을 모두 보여줬다. 맛있게 떠들고 맛있게 먹고 맛있게 사랑하는우리의 지금을 응원하며... 안녕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10/22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5회 : 엔딩 문구..
멜로가 체질 15회 : 엔딩 문구 - 사랑은 결국 변수와의 싸움.../ 야감독(손석구)와의 로맨스라니! 타협결렬타협결렬 격렬하게 결렬되는 과정의 연속 이해가 안 가다가도 가만히 생각하면 이해가 됐던.. 고슴도치 커플. 사랑하고 헤어지고 사랑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는게 사랑의 과정이었음을..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알게 된다. 사랑이 늘 달달한 사탕같이 달기만 한건 아니기에.. 상대를 알아간다는 것 또한어쩌면 변수의 연속사랑은 결국 변수와의 싸움... 물어볼게 뭐 있어요? 그냥 그렇게...느껴지는 대로 느끼면 되지.야감독과 은정감독. 이 두 사람도 은근 잘 어울렸다. 야감독(손석구)가 '특별출연'이라는게 굉장히 신기했다. 존재감은 거의 주조연급인데 말이다..
멜로가 체질 14회 : 엔딩 문구 - 미워하는 마음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 귀한 거잖아. 피곤해도.. 행복하고 싶다피곤한데.. 행복하다피곤한데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좋았던 시절. 내가 팔딱팔딱 숨쉬고 있음을 매순간 느꼈던 시절. 그런데 굉장히 피곤하고 또 행복했던 시절 말이다. 안아줄까요?안으면... 포근해 사람이 사과해도 풀리지 않을거에요.이해할 수 없는 행돋들을 했고여전히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어떻게 마음이 풀려? 그럴땐...용기를 내 봐요미워하지 않을 용기 미워하는 마음보다사랑하는 마음이더 귀한 거잖아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10/22 - [[..
멜로가 체질 13회 : 엔딩 문구 - 사랑의 가해자 그 사람이 손을 잡아주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져. 기대도 될 것 같고안아도 될 것 같고후회하지 않을 것 가토 뭐... 그런 믿음이 깨져가는 과정이 연애지만 너 민준씨많이 사랑하는구나? 적당히 할거면안 만나지 뭐 어때. 버티면 되지.하던 대로 버티면 돼.드라마든 연애든 나봐. 얼마나 잘 버텨? 제가 할게요. 가해자.제가 한 번 사랑의 가해자가 되어 보겠습니다.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10/22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5회 : 엔딩 문구 - 사랑은 결국 변수와의 싸움.../ 야감독..
멜로가 체질 12회 : 엔딩 문구 - 앞으로 올 시간에 대한 기대가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를 앞질렀달까-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사야) 12회는 마지막에 고백씬이 참 달달했다.접시에 담긴 예쁜 음식처럼 참 달달했다. 어련히?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땐 일곱 살 난 아이와 같은 거예요'어련히' 같은 느긋한 여유가일곱살 난 아이에겐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배님은 사랑하면서 겪는 지금의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단 그 사람을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선배님을 수정해야 가능해요.늦으면 후회만 남고 절대 되돌릴 수 없습니다빨리 깨닫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린 사랑하는 사이였지만누가 누구에게 비싼 밥 사주지 못한 걸후회해야 할 건 아니야너 미워하고 ..
멜로가 체질 11회 : 엔딩 문구 - 고슴도치/ 내가 좋아해요. 우리 떨어져서 일하고바빠지더라도서로 이해해주고배려해주고개뿔 그러지 말자.매일 보는거야. 고슴도치 두 마리가 복잡한 미로 속을 헤매면서서로 푹푹 찔러대고이젠 막 피가 철철나요 그러다 견디기 힘들어미로에 불을 지르고탈출해버리네 둘이 있던 공간이 사라지고눈을 떴는데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작가님 좋아하는 내 마음이요.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해결해야 할 만큼.. 내가 좋아해요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10/22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5회 : 엔딩 문구 - 사랑은 결..
멜로가 체질 10회 : 엔딩 문구 - 절 보러 가자- (엔딩)어... 좋아해. - Moonlight (하현상) 서로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하자.그냥 일기장에 있는 거 몇글자 꺼내다 쓴 거야.이제는 그래도 될 만큼서로 별거 아닌 일이 된 거잖아. 뭐랄까...너하고 작가님 추억을내가 찍고 있자면질투 난달까 왜 그렇게 힘들려고 애쓰니그만해. 사랑하는 사람이랑 떨어져 있는거 스타니 매니저니 그딴 생각하지마세상에 대단한 사람 따로 없고모자란 사람 따로 없어 그 마음이하루 갈지 천년 갈지그것도 생각하지 마마음이천년 갈 준비가 돼 있어도몸이 못 따라주는게인간이야. 정작가님과 국장님의 "절 보러 가자"너무 재밌었다. 박보검 노래가 이렇게 쓰이는구나. 크크크..
멜로가 체질 7회 : 엔딩 문구 - 사랑했던 사람은 평생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남는 거니까... # 엔딩 문구 괜찮아.사랑했던 사람은 원래평생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남는 거니까... 오늘이 고백 데이래.오늘부터 사귀면100일 째 되는 날이내 생일이지. 제발...사회생활 이렇게 꾸밈없이 하지 좀 말자.그럼 그냥 꾸밈 없는 호구되는 거야. 근데... 그거 뭐... 고백을 꼭 해야 되나? # 예고편에도 문구를 넣었네요. 미국산 해요..미국산 그 때의 넌... 이제부터 니가 날 지켜 꿈이 생겼다...매니저 나 자기 만날 떄어떤 사람이었어?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
멜로가 체질 6회 : 엔딩 문구 - 정 들었어요. 정 들었다고. 불판 위에 삼겹살과 미나리, 파의 조합이라니!배 고플 시간에 사람 참 배고프게 하는 재주가 있는 드라마다. 저번에는 느닷없이 라면 생각나게 하더니..그나저나 미나리 구워서 삼겹살이랑 싸먹으면 맛있을까? 싶었다. 실장님이 실장님 되니까...뭔가 그냥...실장님과 로맨스를 이루는 주인공이 될 것 같달까? 그런건 보통 신데렐라형 여주인공 아닌가? 신데렐라가 꼭 여자일 필요는 없죠 이 연상연하 커플도 은근히 재밌다.두 순수한 남자와 여자의 소심한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게다가 이렇게 선하고 약간은 맹해보이는 "(여자)실장님"이라니! 맨날 드라마에서 엄청 멋지고 근사한 엄친아격의 남자..
멜로가 체질 3회 : 엔딩 문구 - 어쨌든 그 마음이 움직인 이유는 당신이니까 난 택배받는 것도 좋아하고,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그거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이 일이 좋아요. 무엇보다 소중한 이일을 작가님과 하고 싶다는 거에요.막 아니고 잘 어래숙해보이고 뭔가 하나 빠진 것 같이 보이는데 엄청 유능한 PD로 나오는게 반전인 감독과 말 싸움과 기싸움에 전혀 밀리지 않는 작가님의 초반 대결이 참 재밌다. 저러다가 사귀지.. 저러면서 사귀게 되지. 그러면서 보고 있다. 우리 나이에 안 한다는 말...더 신중히 해야 되는 거 아닌가... 기회라는게 그렇잖아?주름이 다 뺏어가.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슬픈 다큐감독인 친구. 하는 말마다 반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