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멜로가 체질 엔딩문구 (11)
청자몽의 하루
멜로가 체질 15회 : 엔딩 문구 - 사랑은 결국 변수와의 싸움.../ 야감독(손석구)와의 로맨스라니! 타협결렬타협결렬 격렬하게 결렬되는 과정의 연속 이해가 안 가다가도 가만히 생각하면 이해가 됐던.. 고슴도치 커플. 사랑하고 헤어지고 사랑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는게 사랑의 과정이었음을..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알게 된다. 사랑이 늘 달달한 사탕같이 달기만 한건 아니기에.. 상대를 알아간다는 것 또한어쩌면 변수의 연속사랑은 결국 변수와의 싸움... 물어볼게 뭐 있어요? 그냥 그렇게...느껴지는 대로 느끼면 되지.야감독과 은정감독. 이 두 사람도 은근 잘 어울렸다. 야감독(손석구)가 '특별출연'이라는게 굉장히 신기했다. 존재감은 거의 주조연급인데 말이다..
멜로가 체질 14회 : 엔딩 문구 - 미워하는 마음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 귀한 거잖아. 피곤해도.. 행복하고 싶다피곤한데.. 행복하다피곤한데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좋았던 시절. 내가 팔딱팔딱 숨쉬고 있음을 매순간 느꼈던 시절. 그런데 굉장히 피곤하고 또 행복했던 시절 말이다. 안아줄까요?안으면... 포근해 사람이 사과해도 풀리지 않을거에요.이해할 수 없는 행돋들을 했고여전히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어떻게 마음이 풀려? 그럴땐...용기를 내 봐요미워하지 않을 용기 미워하는 마음보다사랑하는 마음이더 귀한 거잖아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10/22 - [[..
멜로가 체질 13회 : 엔딩 문구 - 사랑의 가해자 그 사람이 손을 잡아주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져. 기대도 될 것 같고안아도 될 것 같고후회하지 않을 것 가토 뭐... 그런 믿음이 깨져가는 과정이 연애지만 너 민준씨많이 사랑하는구나? 적당히 할거면안 만나지 뭐 어때. 버티면 되지.하던 대로 버티면 돼.드라마든 연애든 나봐. 얼마나 잘 버텨? 제가 할게요. 가해자.제가 한 번 사랑의 가해자가 되어 보겠습니다.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10/22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5회 : 엔딩 문구 - 사랑은 결국 변수와의 싸움.../ 야감독..
멜로가 체질 12회 : 엔딩 문구 - 앞으로 올 시간에 대한 기대가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를 앞질렀달까-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사야) 12회는 마지막에 고백씬이 참 달달했다.접시에 담긴 예쁜 음식처럼 참 달달했다. 어련히?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땐 일곱 살 난 아이와 같은 거예요'어련히' 같은 느긋한 여유가일곱살 난 아이에겐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배님은 사랑하면서 겪는 지금의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단 그 사람을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선배님을 수정해야 가능해요.늦으면 후회만 남고 절대 되돌릴 수 없습니다빨리 깨닫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린 사랑하는 사이였지만누가 누구에게 비싼 밥 사주지 못한 걸후회해야 할 건 아니야너 미워하고 ..
멜로가 체질 11회 : 엔딩 문구 - 고슴도치/ 내가 좋아해요. 우리 떨어져서 일하고바빠지더라도서로 이해해주고배려해주고개뿔 그러지 말자.매일 보는거야. 고슴도치 두 마리가 복잡한 미로 속을 헤매면서서로 푹푹 찔러대고이젠 막 피가 철철나요 그러다 견디기 힘들어미로에 불을 지르고탈출해버리네 둘이 있던 공간이 사라지고눈을 떴는데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작가님 좋아하는 내 마음이요.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해결해야 할 만큼.. 내가 좋아해요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10/22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5회 : 엔딩 문구 - 사랑은 결..
멜로가 체질 10회 : 엔딩 문구 - 절 보러 가자- (엔딩)어... 좋아해. - Moonlight (하현상) 서로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하자.그냥 일기장에 있는 거 몇글자 꺼내다 쓴 거야.이제는 그래도 될 만큼서로 별거 아닌 일이 된 거잖아. 뭐랄까...너하고 작가님 추억을내가 찍고 있자면질투 난달까 왜 그렇게 힘들려고 애쓰니그만해. 사랑하는 사람이랑 떨어져 있는거 스타니 매니저니 그딴 생각하지마세상에 대단한 사람 따로 없고모자란 사람 따로 없어 그 마음이하루 갈지 천년 갈지그것도 생각하지 마마음이천년 갈 준비가 돼 있어도몸이 못 따라주는게인간이야. 정작가님과 국장님의 "절 보러 가자"너무 재밌었다. 박보검 노래가 이렇게 쓰이는구나. 크크크..
멜로가 체질 9회 : 엔딩 문구 - 사랑이었다. 나 좀 기억해주라.그냥 나 말고 너랑 행복했던 나.너가 여기 없으면...누가 그렇게 행복한 날 기억해 주겠어? 근데저 보내놓고. 왜 좋아하십니까?부르르.. 질투가 느껴지는 말투였다. 뭐 달리 할 말이 없다만.거 좀 수시로 궁금해주고 그러지 좀..."사랑해"라고 고백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사랑이 진행 중인 커플. 썸타는 사이라고 해야할까.
멜로가 체질 8회 : 엔딩 문구 - 사랑을.. 시작하고 난 후에 들춰서 보이는 건 미워하는 마음 아닌가? 외로운데 여길 왜 와? 외로울 땐 더 외로운 사람 보면 덜 외로워져.국장님과 정혜정 작가님 커플도 재밌다. 티격태격 말싸움하면서 깊은 정이 들어보인다. 너 나랑 헤어지고 싶어서 이러니? 헤어지고 싶다면 헤어져줄래? 헤어질 것 같은 커플이다. 권태기? 믿음이 깨진 상태인듯 싶다.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들춰서 보이는 건사랑하는 마음인데... 시작하고 난 후에들춰서 보이는 건미워하는 마음 아닌가?깊은 사색이 느껴지는 문구다. 이 드라마 작가님이 궁금해졌다.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10/22 - [[글]읽기/드라마/..
멜로가 체질 7회 : 엔딩 문구 - 사랑했던 사람은 평생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남는 거니까... # 엔딩 문구 괜찮아.사랑했던 사람은 원래평생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남는 거니까... 오늘이 고백 데이래.오늘부터 사귀면100일 째 되는 날이내 생일이지. 제발...사회생활 이렇게 꾸밈없이 하지 좀 말자.그럼 그냥 꾸밈 없는 호구되는 거야. 근데... 그거 뭐... 고백을 꼭 해야 되나? # 예고편에도 문구를 넣었네요. 미국산 해요..미국산 그 때의 넌... 이제부터 니가 날 지켜 꿈이 생겼다...매니저 나 자기 만날 떄어떤 사람이었어? 2019/10/23 - [[글]읽기/드라마/ TV] - 멜로가 체질 16회 : 엔딩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2019/..
멜로가 체질 6회 : 엔딩 문구 - 정 들었어요. 정 들었다고. 불판 위에 삼겹살과 미나리, 파의 조합이라니!배 고플 시간에 사람 참 배고프게 하는 재주가 있는 드라마다. 저번에는 느닷없이 라면 생각나게 하더니..그나저나 미나리 구워서 삼겹살이랑 싸먹으면 맛있을까? 싶었다. 실장님이 실장님 되니까...뭔가 그냥...실장님과 로맨스를 이루는 주인공이 될 것 같달까? 그런건 보통 신데렐라형 여주인공 아닌가? 신데렐라가 꼭 여자일 필요는 없죠 이 연상연하 커플도 은근히 재밌다.두 순수한 남자와 여자의 소심한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게다가 이렇게 선하고 약간은 맹해보이는 "(여자)실장님"이라니! 맨날 드라마에서 엄청 멋지고 근사한 엄친아격의 남자..
멜로가 체질 4회 : 엔딩 문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건 어마어마한 기회거든-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천우희, 안재홍)-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장범준) (이 드라마를 보기 전) 언제부턴가 라디오에서 이상하게 긴 제목의 노래가 자주 나왔다. 목소리를 듣자하니 장범준이 부른 것 같은데.. 제목이 뭐가 저래. 꽃들 속에서 샴푸향이 느껴진다니.. 뭐래.그때 자세히 노래를 듣지 않았지만, 그냥 흥얼흥얼 따라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이었다. 막상 드라마를 보면서 그 속에서 자주 듣다보니 귀에 익숙해졌다.천우희, 안재홍 두 배우가 부르는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더더.. 노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