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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 2009년 8월 16일 전에 '사랑밭새벽편지'라는 웹진 메일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제목: 나를 변화 시켰던 소중한 한마디...[사랑밭새벽편지:2009년 4월 9일] 글쓴이: 이성미 (새벽편지 가족) 직업상 남보다 뒤쳐지면 안 된다는 압박감에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불황과 경기침체에 남보다 하나라도 더 뛰어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오늘도 어김없이 서점에 들렀습니다. 이제는 그림공부도 해야 할 판이라 기본부터 닦기 위해 스케치를 배울 수 있는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책 한권을 빼든 순간...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저로써는 도저히 불가능한, 아니 하지 못할 것 같은 스케치가 수두룩하게 그려져 있었고, 생전 처음 들어본 언어들이 절 더 난처하..
좋은 글 읽고, 좋은 생각 많이 하고, 그 좋은 생각들이 체화되고 실천되는 그런 좋은 하루하루 되었으면 좋겠다! 아래 글 출처는: http://www.m-letter.or.kr/ 3월 28일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되고,'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되고,'인연'을 거꾸로 읽으면 '연인'이 되고,'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 힘내'가 된다. - 김희정 / 정리 - 3월 23일 그가 여덟 살일 때부모님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새로운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하지만 미국으로 온 뒤부모님은 일을 하시느라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고,밖에 나가면 동양꼬마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다.고달프고 외로웠던 생활에서우연히 체조를 만났다.체조는 이민생활에서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방귀냄새와 장미냄새가 같은 성분이라니.. 제목: 냄새의 신비로움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http://www.m-letter.or.kr/mail/1000/letter1663_1.asp) 우리가 흔히 맡는 냄새의 경우를 살펴보면 방귀와 장미는 서로 같은 냄새가 납니다. 서로 상반되는 이미지인 방귀와 장미이지만 둘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는 같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방귀와 장미의 냄새에는 인돌이라는 화학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인돌은 불쾌한 냄새가 나며 스카톨과 함께 대변의 냄새 원인이 되지만 순수한 상태나 미량인 경우는 꽃 냄새와 같은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한 가지 냄새라도 농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농도가 짙으면 지독한 방귀냄새가 나고 농도가 옅으면 향기로운 장미향이 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향기가..
...(중략)... 모이고 흩어지는 수많은 무리들을 보면서 주인과 관객의 하는 일이 너무나 확연함을 보게 되었다. 관객은 정시에 와서 시간이 끝나면 외투와 가방만 챙기고 자리를 뜬다. 하지만 주인은 미리 1~2시간 전에 오고 심지어 아침 일찍 와서 저녁 늦게까지 빗자루와 걸레를 들게 된다. 모든 일 처리를 다 하고 나서야 자리를 뜬다. 그래서 생긴 말이 바로 '관객은 끝나면 외투를 찾고, 주인은 끝나면 빗자루를 찾는다.' 잊지 말 것은 스스로 주인이 되어야 성공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소홀히 하게 되면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 주인의식을 갖도록 노력하자. 당신은 주인입니까? 관객입니까? 맨날 청소만 한다고, 뒷정리만 한다고.. 일찍가느라 고생한다고 힘들다고 ... 투덜거리지 말아야겠다.
URL: http://www.m-letter.or.kr/mail/1000/letter1671_1.asp 제목: 버리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내가 가지고 있으면서도 피해를 당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내가 하는 게 그렇지' '역시 난 안 되는 구나' 등 좌절과 고통 이런 단어들은 누가 준 것도 누구에게 받은 것 도 아닙니다. 다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오늘! 우선 하나부터 버리세요.^^ 일어나지 않은 것, 사실 알고보면 그게 아닌데 그냥 스스로 생각해서 없는 병을 만들 때가 있다. 스스로 병 만들어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그런 미련한 짓을 하지 말아야겠다.
URL: http://www.m-letter.or.kr/mail/1000/letter1677_1.asp 제목: 기적을 만들어낸 세 여인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선생님의 사랑을 받고 희망을 배운 학생이 선생님이 되어 암흑 속에 있던 자기 제자를 빛으로 인도한...감동적인 이야기. 보통 이 제자가 워낙 유명한 사람이다보니 선생님이 많이 도와줬다는건 알았는데, 선생님에게 그런 과거가 있었는지 그리고 선생님에게도 더 큰 선생님이 있었는지 몰랐었다. 아파본 사람이 남의 아픔을 이해한다는데 그런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