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선유도 공원 (6)
청자몽의 하루
해맑은 날 한강공원, 선유도 공원 가는 길 해 좋던 날 당산역에서 내려 한강공원을 갔다.선유도 공원 가는 길이 터널 말고, 이렇게 4번 출구로 연결된 평탄한 나무길도 있었다. 꼭 선유도 공원 가려는건 아니었고, 한강 구경할겸 길을 나섰다. 하늘이 맑은 날이었다. 잔잔한 물살과 적당한 바람 억새도 한들거렸다. 아직 물들기 전, 푸름이 더 많던 시절에 찍은 사진이라서 나무도 풀도 파란게 눈에 더 들어온다. 이젠 다 떨어졌을 잎이 저렇게 나무 한가득 달려있던 시절이었다. 정작 선유도 공원은 습지 공원이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더 좋다. 아.. 하나 더 공원에 들어가지 않더라도,이 계단 올라서 다리 건너볼만 하다. 탁 트인 하늘도 좋고 약간 아슬아슬한 이 다리 건너는 것도 좋다. 햇볕에 ..
(5)선유도 공원 - 이곳이 바로 선유도 공원!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양화 선착장 쪽으로 주욱 걷다보면 이렇게 둥그런 다리가 보인다. 이 다리는 9호선 "선유도 공원역"과 이어진 다리이기도 하다. 한강공원쪽에서 온 나는 육교처럼 생긴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 내가 걸어온 공원과 길이 보였다. 선유도 공원은 여의도처럼 삐죽하니 혼자 떠 있는 섬 같은 공원이었다. 10월초에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을만큼 더웠었다. 겨우 며칠차인데 어느새 코트를 꺼낼까 말까 고민하는 요즘과 다른 세상 같이 느껴진다. 불과 며칠 차이인데도.. 선유교라는 다리 한자도 보였다. 다리 위에서 바람이 시원했다. 덥고 조금은 답답한 날씨이기도 했는데. 정말 탁! 트인 느낌이었다. 시원했다. 다리를 건너 가니, 이런 나무로 만든..
(4)선유도 공원 가는 길 - 한강공원 코스모스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선유도 공원 가는 길에넓은 코스모스 꽃밭을 만났다. 와..!!! 코스모스다. 막 찍어봤는데 하나도 똑같은 사진이 없었다. 당연히 코스모스지만, 한번 검색해봤더니99% 코스모스란다. 2016/06/14 - [[글]쓰기/개발자 노트] - 꽃검색 앱 - 다음앱으로 꽃이름 검색하기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양새가 예뻐서 한참 구경을 했다. 하나씩 봐도 예쁜데 이렇게 넓게 핀 꽃밭이 곱고 예뻤다. 우연찮게 코스모스 꽃밭을 다 구경했다. 2016/10/13 - [[사진]여행기(2004~)/한국] - (5)선유도 공원 - 이곳이 바로 선유도 공원! 2016/10/12 - [[사진]여행기(2004~)/한국] - (4)선유도 공원 가는 길 -..
(3)선유도 공원 가는 길 - 한강공원 미국쑥부쟁이 꽃 선유도 공원 가는 길에 만난 하얗고 노란 꽃. 예전 같으면 '들국화 종류려나?' 하고 지나갔을 것을... 꽃검색앱을 알고부터는 궁금한 꽃이 있으면 바로 검색한다. 2016/06/14 - [[글]쓰기/개발자 노트] - 꽃검색 앱 - 다음앱으로 꽃이름 검색하기 촘촘히 박혀있는 가짜꽃 같은 진짜 꽃 모여있어 더 예쁜 꽃이었다. 2016/10/13 - [[사진]여행기(2004~)/한국] - (5)선유도 공원 - 이곳이 바로 선유도 공원! 2016/10/12 - [[사진]여행기(2004~)/한국] - (4)선유도 공원 가는 길 - 한강공원 코스모스 2016/10/08 - [[사진]여행기(2004~)/한국] - (3)선유도 공원 가는 길 - 한강공원 미국쑥부쟁..
(2)선유도 공원 가는 길 - 한강공원 강아지풀과 억새 선유도 공원 가는 길에 먼저 눈에 띄였던건, 좌우로 빼곡히 보이는 키 큰 '강아지풀'이었다. 한들한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로 헛갈리기 쉬운 강아지풀. 강아지풀과 갈대 또는 억새 진짜 헛갈린다. 길 좌우로 한들거리는 풀과 함께 산책로를 유유히 걸었다. 동네 산책 나온 사람들과 가족들이 많았다. 간간히 주변에 의자가 있어서, 앉아 쉴 수 있어 좋았다. 이건 억새다. 길 좌우로 볼만했다. 2016/10/13 - [[사진]여행기(2004~)/한국] - (5)선유도 공원 - 이곳이 바로 선유도 공원! 2016/10/12 - [[사진]여행기(2004~)/한국] - (4)선유도 공원 가는 길 - 한강공원 코스모스 2016/10/08 - [[사진]여행기(2004..
(1)선유도 공원 가는 길 - 가고 오는 길 :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 구로쪽으로 이사와서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선유도 공원"에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역시 이번에 실행으로 옮겼다. 지하철 9호선 타고 가면 더 가깝다고 하는데, 갈아타기 번거롭고 해서 그냥 2호선 타고 "당산역"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갔다.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으로 나가면 된다. 4번 출구 나와서 공원 표지판 따라 앞으로 걷다가, 왼쪽에 보이는 터널을 2개 지난 다음한강 선착장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터널 통과 후 역시 왼쪽으로 주욱 걸으면 됨) 출처 : 선유도 공원 가는 방법 > 서울시 선유도 공원 안내https://parks.seoul.go.kr/template/common/park_info/lo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