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은행나무 (4)
청자몽의 하루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다 모르는 사이, 이렇게 노랗게 예쁘게 물들고 있었다. 바람이 부니까 은행잎이 비처럼 내렸다. 노란 은행잎비가 내렸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덕수궁 나들이 : 고궁 단청, 덕수궁 안 커피집, 주변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어가던) 지난달 덕수궁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북의 색상이 고왔다. 예전에 그려보고 싶어하기도 했던 북이덕수궁 앞에 있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패딩 잠바가 반가웠던 날이기도 했다. 지금은 샛노랗게 물들었을거 같다. 경복궁이 더 근사하긴 한데,가기 편해서 그런지 덕수궁에 더 많이 왔다. 전에 왔을때 한창 공사중이었었는데, 개관을 했네. 맑은 날이라 그런지, 단청 색깔이 더 눈에 들어왔다. 고궁에 있는 건물치고 특이하다는 2층 건물.나무색 그대로이고, 소박한 느낌이 좋다. 소풍온 유치원 꼬마들이 정겨웠다. 맨날 그냥 지나가기만 했던 커피집에드디어! 갔다. 2017/10/20 - [[사진]여행기(2004~)/한국] - 덕수궁 산책..
춥지만 햇살이 좋은 토요일이었다. 11월 중순이라 한창 단풍이 절정이었던 때이기도 하고. 올림픽 공원 주변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꽤 근사하다. 공원을 가로 질러가다가 발견한 사슴 조형물 솜사탕 파는 것도 보였다. 요새는 솜사탕을 저렇게 투명컵에 넣어준다. 나뭇잎이 다 떨어지기전에, 그래도 구경 잘했었구나 싶다.
사무실 근처 아파트 산책하는데, 노란 은행나무 곁에 오롯이 감만 남아있는 감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무거우니까 잎은 다 떨궈버리고 이렇게 감만 덩그라니 남았구나. (11월 11일 - 너무너무 추웠던 월요일 오후) (2013년 5월 2일 - 한참 나무 좋고 푸르던 봄) 2013/05/02 - [[사진]풍경,터/하늘] - 하늘과 나무와 꽃 (연두빛 봄) 어느새 이렇게 붉게 물들었을까? 싶게 고운 단풍이었다. (11월 12일 - 가을하늘) (하늘과 은행나무) (2013년 5월 2일 - 봄) 2013/05/02 - [[사진]풍경,터/하늘] - 하늘과 나무와 꽃 (연두빛 봄) (2월 21일) 2013/02/21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 햇살 좋은 날, 한강구경 (11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