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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나는 어떤 우산을 들고 있었던가.. (팀, 팀장, 팀원 이야기..)
예전에 참 운이 좋게도 어린 나이에 갑자기 승진했던 적이 있다. 그땐 정말 실수 많이 했다. 차곡차곡 한 단계씩 밟고 올라간게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 그 자리에 와있게 되어서. 그래서 고마움도 모르고 참 나쁜 일 많이 했던거 같다. 그리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오랜시간 밑에서 그렇게 고생만 죽도록했었는데 그런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내가 잘해서 이렇게 된거야! 하는 오만한 생각까지 했었다. 그리고 어느날 그 자리를 관두고 한 6개월 쉬었다. 그러면서 그 모든게 갑자기 이뤄진 일이고,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생각들, 반성을 했다. 그리고서 힘들게 들어간 회사. 팀원으로 시작했지만 참 감사하면서 잘 지냈던거 같다.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앞에 말한거처럼 이끌어야하는 ..
[글]쓰기/주제가있는 글
2007. 5. 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