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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바로셀로나를 꿈꾸다, 안토니 가우디展 장소 : 예술의 전당-한가람디자인미술관 일시 : 7월 31일 ~ 11월 1일 (오전 11시 ~ 오후 8시)관람료 : 어른 15,000원 (GS 멤버쉽 회원인 경우 2,000원 할인) -- 글에 첨부한 관람료와 할인 참조참조사항 : 사진촬영 금지/ 도슨트 프로그램(사람이 설명)은 평일 2시, 4시, 6시 운영 오디오 가이드 대여(3천원, 신분증 맡겨야 함) # 전시장 안과 밖에서 찍은 사진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안토니 가우디展'을 보러 갔다. 내가 알고 있는 '안토니 가우디'라는 사람의 사전 정보는, 스페인 건축가이고, 아직도 100년 가까이 짓고 있는 성당을 설계하고 스케치한 사람이다. 정도 였다. 전시회를 보면서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작품이 있는지를 알 수 있겠..
필립스컬렉션展(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을 볼 기회가 있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작년 11월부터 하고 있는데 이번주 목요일까지 한다고 한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greatartists.co.kr/ ( 자세한 내용은 이 글 제일 밑에 첨부한 팜플렛 참조 ) 비록 실내에 있는 꽃이었지만, 그래도 햇볕 받아서 더 화사해보였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이번에도 할인권이 있어서 들고 갔는데, 그것보다는 삼성카드나 신한카드 등을 가지고 있을 경우, 더 많이 할인해준다. 관람료는 어른이 15,000원이다. 나는 삼성카드로 결제해서 15% 할인받아 12,750원에 살 수 있었다. 표 사는 곳에 할인카드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입구에 붙어있는 연대별 서양미술사 (이 밑에 첨부한 팜..
지난주 일요일 저녁 5시반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도착했다. 회사 동료들이 이 전시회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토요일엔 시간을 낼 수가 없고해서 조금 피곤했지만, 용기를 내서 일요일 저녁에 갔다. 갈까말까 30분쯤 고민하다가 갔는데, 잘 갔다는 생각을 했다. 미술작품 보는걸 즐기거나 좋아하지는 않는데, 머리 복잡하고 가슴 답답할때, 뭔가 나름의 이벤트로 이런 전시회 구경하는게 의미가 있었다. '뭉크'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 그림. 사람들한테 '뭉크'에 대해 설명할때, 양뺨에 손바닥을 대고 "꺄악~" 지르는 시늉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 그 사람! 하고 알 정도로 뭉크의 대표작으로 기억되는 작품. 저녁 8시까지하는데, 아무래도 일요일 6시 가까운 시간에는 사람이 없는 모양이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