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갈무리

우리의 봉숭아물들이기

sound4u 2024. 11.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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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봉숭아물들이기

 

드디어 봉숭아꽃에 활짝 피었다.

물들일 생각으로 키우던 봉숭아 꽃이 드디어 폈다.



색색깔 고운 꽃이 폈다.

곱다.



꽃이랑 잎이랑 따서



부지런히 빻아줬다.

특유의 냄새가 났다.
이게 봉숭아 꽃 냄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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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흠.. 그래서 딸이랑 둘이서 손가락 2개씩 들이기로 했다.



비닐이 답답해서



1시간만에 뗐더니

이렇게 들다 만 모양이 됐다.



딸아이 손은 곱게 들었다.

손이 길쭉해보인다.



아이의 발톱도 들여봤는데 약간 이상하게 됐다. 그래도 귀여움.

첫번째 시도는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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