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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연필깍이 ... 내 안에 깍아낼 부분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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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한 요즘 - 오락가락
요즘 내가 '내'가 아닌 것 같다. 하긴 '원래의 나'라는 것도 없지만.
요즘 여기 날씨처럼 우중충한 시커먼 구름 속에 산다. 사람이 한번 다운되고보니, 극복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나보다.
요며칠은 조금 나아졌다 싶었는데.. 또 비슷하게 안 좋은 상태가 되버렸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계기도 없다. 이 동네 특유의 꿀꿀한 날씨 탓인거 같고. 에휴.. 아무튼 하루에도 몇번씩 내 안에서는 전쟁이 일어난다. 내가 이렇게 다운되면 안되는데. Vs. 너도 사람인데 그럴 수 있지.
연필깍이
마음에 썩은 부분도 깍을 수 있는 '마음의 연필깍이'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 내가 '내'가 아닌 것 같다. 하긴 '원래의 나'라는 것도 없지만.
요즘 여기 날씨처럼 우중충한 시커먼 구름 속에 산다. 사람이 한번 다운되고보니, 극복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나보다.
요며칠은 조금 나아졌다 싶었는데.. 또 비슷하게 안 좋은 상태가 되버렸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계기도 없다. 이 동네 특유의 꿀꿀한 날씨 탓인거 같고. 에휴.. 아무튼 하루에도 몇번씩 내 안에서는 전쟁이 일어난다. 내가 이렇게 다운되면 안되는데. Vs. 너도 사람인데 그럴 수 있지.
연필깍이
마음에 썩은 부분도 깍을 수 있는 '마음의 연필깍이'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 저번에 플러싱, 큰 문방구에서 2달러 주고산 연필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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