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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5년 가까이 가지고 다녔던 지갑을 바꾸다 (2009/5/16) 본문

[사진]일상생활/소품

5년 가까이 가지고 다녔던 지갑을 바꾸다 (2009/5/16)

sound4u 2009. 7. 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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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0 (Mon) 12:52


이건, 이대에서 미숙이가 사준건데..(--;; 난 왜 이렇게 유치한게 좋을까..쩝. 애도 아닌데)
꽤 유용하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여기선 운전면허증이 거의 신분증)
운전면허증하고 비상금을 넣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미숙아 고마워. 잘 쓰고 있어..^___^



미국와서는 전에 선물받았던 뽀대나는 '가죽지갑'을 가지고 다닐 일이 별로 없었다. 현금 자체를 들고다닐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이기도 했고, 신분증과 카드를 들고다니는게 더 편해서이기도 했다. (선물받았던 가죽지갑은 가방에 고이고이 가지고 다니기는 하는데; 꺼낼 일이 없다. 돈이 들어있어야 꺼내지)


이대앞 리어커에서 산 이 천으로 만든 지갑을 거의 5년 가까이 잘 들고다녔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모서리 부분이 닳게되었다. 그래서 대처할만한 지갑을 사려고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적당한걸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 가죽지갑을 살 수 있었다 : )
(어렵게 어렵게 이 지갑을 찾아주신 우리집 아저씨께 감사^^) 엄청나게 유치하지만, 일단 가죽이니까 찢어지지 않을테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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