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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지난주 목요일 저녁 다운타운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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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11월 20일) 뉴욕에서 놀러온 아이를 만나러 다운타운에 갔다.
버스가 생각보다 늦게 오게 되어서 40분 가량 기다리게 되었다. 이 동네는 이제 4시만 넘으면 한밤중처럼 깜깜해진다. 그래서 이미 7시를 훌쩍 넘긴 그 시간에는 깜깜한 오밤중이었다.
잠깐 기다린다고 차를 세워놓고 공원 쪽에 가게 되었다. 겁도 없이 그 무시무시한 다운타운 공원을.. 야심한 밤에 돌아다녔다니. 그래도 다행이 별일 없었다. 7시 30분이라.. 그래도 이른 시간이어서 별탈 없었는가부다.
적당히 추운 날이라서 밖에서 기다리기 좋았다. 몰랐는데 공원은 꽤나 운치가 있었다. 이 동네 10년이고, 20년이고 별로 변하는게 없어서 불만이라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래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나름 운치가 있다.
셋이 만나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못하고 2시간쯤 이야기하다가 헤어졌다.
아쉬웠다. 그래도 고민이 있을때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용기를 낸 그 아이에게 감사한다. 말을 해야 같이 고민을 할게 아닌가요...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몰라요~
버스가 생각보다 늦게 오게 되어서 40분 가량 기다리게 되었다. 이 동네는 이제 4시만 넘으면 한밤중처럼 깜깜해진다. 그래서 이미 7시를 훌쩍 넘긴 그 시간에는 깜깜한 오밤중이었다.
잠깐 기다린다고 차를 세워놓고 공원 쪽에 가게 되었다. 겁도 없이 그 무시무시한 다운타운 공원을.. 야심한 밤에 돌아다녔다니. 그래도 다행이 별일 없었다. 7시 30분이라.. 그래도 이른 시간이어서 별탈 없었는가부다.
적당히 추운 날이라서 밖에서 기다리기 좋았다. 몰랐는데 공원은 꽤나 운치가 있었다. 이 동네 10년이고, 20년이고 별로 변하는게 없어서 불만이라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래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나름 운치가 있다.
셋이 만나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못하고 2시간쯤 이야기하다가 헤어졌다.
아쉬웠다. 그래도 고민이 있을때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용기를 낸 그 아이에게 감사한다. 말을 해야 같이 고민을 할게 아닌가요...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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