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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아프지 말아야하는데.. 여기선 병원가는게 쫌 복잡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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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고 우중충한 날이 며칠 계속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알러지가 다시 기승을 부린다.
아저씨는 알러지에다가 스트레스 팍팍 받아서 속에서 난 천불이 눈으로 번져서, 결막염 비슷하게 고생한다.
답답한건, 의료보험 있는데도 막상 어떻게 병원가야하는지 모른다는거 --;
그리고 아마 가더라도 속시원히 잘 치료해줄지 모르겠고 돈이 왕창 들꺼라는거다.
미국의 의료기관, 의료보험 정책이 좀 복잡해서 무슨 개인 의사(Private doctor) 정해서 그 사람한테 소견서 받아서 전문기관으로 가야한단다. 아니고 보험급에 따라서 전문기관으로 바로 갈 수도 있다는데 좀 복잡하다.
그러다보니 알러지가 다시 기승을 부린다.
아저씨는 알러지에다가 스트레스 팍팍 받아서 속에서 난 천불이 눈으로 번져서, 결막염 비슷하게 고생한다.
답답한건, 의료보험 있는데도 막상 어떻게 병원가야하는지 모른다는거 --;
그리고 아마 가더라도 속시원히 잘 치료해줄지 모르겠고 돈이 왕창 들꺼라는거다.
미국의 의료기관, 의료보험 정책이 좀 복잡해서 무슨 개인 의사(Private doctor) 정해서 그 사람한테 소견서 받아서 전문기관으로 가야한단다. 아니고 보험급에 따라서 전문기관으로 바로 갈 수도 있다는데 좀 복잡하다.
그런거에 비하면 한국은 병원가기도 좋고, 의료보험제도도 좋고, (물론 잘 못하는 병원이나 의사도 있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잘 치료해주는 편이고, 돈도 많이 싸고. 참 좋은데;;
막상 거기 있는 사람들은 뭐가 좋은지 잘 모른다는게 문제겠지.
보험이 있어도 갑갑하다니... 문제다.
그런데 그나마 보험이 있으니 혹시 모를 문제 생겼을때 보장이 된다는데(하다못해 응급실 가거나 아주 급한 상황에)
여긴 의료보험이 전국민의료보험이 아니고
돈줘야 드는 것이라서
본국인들 중에도 돈 없으면 병원 못가는 사람들도 많을꺼다.
미국에선 병원에 간단한 치료받으러 가면 100만원은 기본이다. 팔빠져서 병원갔더니 70만원. 이빨 뽑는데 40만원이던가? 그나마 보험있으면 반만 내도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온전히 다 내야 하니. 기본 시가가 비싸기 때문에 의료보험제도 바꾸더라도 그 단가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꺼라 그것도 문제가 될거 같다.
의사도 별로 없고, 병원도 많지 않다. 아마도 일부러 조절하는거겠지.
여기와선
의식적으로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 병원갈일 없었다.
왠만한 아픈 것에는 민간요법으로 알아보게 된다.
에휴.. 암튼 아프지 말아야된다. 그나마 보험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꺼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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