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3시, 다운타운

▲ 주청사 건물

일주일만에 보는 해가 너무 반가운 토요일 오후!

이렇게 좋은 토요일을 썩힐 수 없어서
언니가 오자마자 같이 다운타운에 갔다.

▲ Water fire했던 장소

▲ 밝을때 보니 또 다르네

밤에는 또 밤대로 운치가 있고, 낮에는 또 낮대로 보기 좋았다. 물이 깨끗해보이기는 하는데;; 자세히 보면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게 보인다. 고인 물인가? 싶기도 하고.

▲ 이 통유리 건물 ...산안토니오에서 봤던 것과 참 비슷하다.

이 건물은 정말 산안토니오를 떠올리게 했다.

전에 산안토니오 가서 그 배에서 안내원이 한 얘기로는 굉장히 유명한 세미나나 그런 것들이 많이 열리기로는 라스베가스가 제일이고, 산안토니오는 2등이라고 했었다.

굉장히 크고 좋은 회의이나 세미나장이 많았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 Rhode Island 로고

닻을 로고로 쓰네.
아무래도 바닷가라서 그런가보다.

이렇게 꽤 괜찮은 산책코스가 있었다. 해질녁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했지만
날씨가 좋거나 혹은 봄에는 걷기 참 좋겠다...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