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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실내에서 느끼는 '봄' / 밖은 아직 겨울이에요 - 영하 몇도인데다가 금요일엔 진눈깨비 소식도 있대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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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가 3월 마지막주인데, 아직 두꺼운 겨울 잠바를 입어야한다.
해가 길어지는걸 보면 분명 봄이 오긴 올 모양인데.. 아직도 춥다.
그래도 봄이라고 마트가니까 슬슬 예쁜 화분들이 나온다.
겨우내 삭막하고 맥아리 없어보이던 화분들하고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
밖엔 아직도 겨울이지만, 화분들 보고 있으면 봄느낌이 나서 좋다.
잎사귀 가장자리가 하얀 연두색 빛깔이 많이 나는 아이비 화분을 샀다.
짙은 녹색 화분들 사이에 놓았더니 균형이 맞아보여서 좋았다.
잎이 무성한 아이비 화분도 하나 사가지고 왔다. 잎사귀가 '오손'(다섯 손가락)이었다.
이 녀석 놔둘려다보니 화분 배열을 바꿔줘야 했다. 아이비끼리 같이 있으라고 나란히 놔뒀다.
아이비는 예쁘긴 예쁜데 키우는게 쉽지 않아서, 살때 좀 망설였다. 꼭 국민학교때 문방구 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망설이다가 사는 기분이 들어서 가져오면서 좋으면서도 왠지 마음이 쓰였다. 이번엔 죽이지 말고 잘 키워야지.
해가 길어지는걸 보면 분명 봄이 오긴 올 모양인데.. 아직도 춥다.
그래도 봄이라고 마트가니까 슬슬 예쁜 화분들이 나온다.
겨우내 삭막하고 맥아리 없어보이던 화분들하고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
밖엔 아직도 겨울이지만, 화분들 보고 있으면 봄느낌이 나서 좋다.
잎사귀 가장자리가 하얀 연두색 빛깔이 많이 나는 아이비 화분을 샀다.
짙은 녹색 화분들 사이에 놓았더니 균형이 맞아보여서 좋았다.
잎이 무성한 아이비 화분도 하나 사가지고 왔다. 잎사귀가 '오손'(다섯 손가락)이었다.
이 녀석 놔둘려다보니 화분 배열을 바꿔줘야 했다. 아이비끼리 같이 있으라고 나란히 놔뒀다.
아이비는 예쁘긴 예쁜데 키우는게 쉽지 않아서, 살때 좀 망설였다. 꼭 국민학교때 문방구 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망설이다가 사는 기분이 들어서 가져오면서 좋으면서도 왠지 마음이 쓰였다. 이번엔 죽이지 말고 잘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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