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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변명하지 말고 핑게대지 말기 :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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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집에 갈때 작정하면서 갔는데; 정작 사진 폴더 2개 정리하고나니 그만 잠잘 시간이 되버렸다. 아직 정리해야할 사진 폴더 15개나 더 남아있는데... 여행기는 언제 다 끝내냐??
이런건 할때 좍해야지 늦게할수록 손해다. 더 미루게 되고 하기 싫게 되고 그렇게 되니까..
2개나 3개씩 합쳐서 정리하면 10개까지 줄일 수도 있겠지 하고 있다.
괜히 무슨 일이 있어서, 묻어두었던 마음속 쓴뿌리가 쓰윽 올라와 한 며칠 괴로웠다.
한참전에 있던 필화사건까지 이야기하면서 한동안 글 못썼다고 투덜대기도 했지만.
따지고보면 그것도 다 옛날 얘기다. 지나간거 누굴 탓하겠어.
어쩌다가 쓴 기억이 올라와서 사람을 뒤흔든건지...
어쩌다가 쓴 기억이 올라와서 사람을 뒤흔든건지...
"열받을 상황이 생겨서 옛날 안 좋은 기억이 생각나는 상황에도, 평정심 유지하기"
이것도 훈련인데, 이런건 잘 안된다.
어쨌든 변명하고 핑게대고 그런거 하지 말기다. 다시 잊어버리고 잘 살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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