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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정전 40여시간만에 빛을 되찾다! (일요일 새벽 5시에 불나가서 월요일 밤 9시에 불들어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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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전 40여시간만에 빛을 되찾았다. 흑흑..
어제(일요일) 새벽 5시 무렵에 불이 나갔는데 조금 전 밤 9시쯤(월요일 밤) 불이 들어왔다.
어제 내내 빛 하나 없는 어두운 집에서 침울하게 있던 생각이 났다.
전기불이라는게 이렇게 고마운거로구나~!
맨날 우는 풀벌레들은 제 할일을 다하느라 실컷 우는 것일텐데..
난 왜 쟤네들이 기뻐서 노래(?)하고 있다고 생각되는건지~
불 들어오자마자 냉장고, 냉동실부터 확인하고 아깝지만 상한거 같은 것들은 다 버렸다. 버리고나니 냉장고가 휭.. 해졌다. 한국마트 가서 살 것만 늘었네. 버리면서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쌓아두지 말고 먹어둘껄.. 아낀다고 안 먹고 둔게 이렇게 허무하게 버리게 됐네.
이제 사무실 불만 들어오면 되겠다.
오늘 사무실 불도 들어오지 않는데, 하루종일 앉아있었더니 눈 버렸다.
피곤이 두배로 몰려오는데 마음은 왠지 평온한 밤이다.
빛이 이렇게 좋은거구나.
어둠에서 방황하던 시간들.. 이젠 안녕~
어제(일요일) 새벽 5시 무렵에 불이 나갔는데 조금 전 밤 9시쯤(월요일 밤) 불이 들어왔다.
어제 내내 빛 하나 없는 어두운 집에서 침울하게 있던 생각이 났다.
전기불이라는게 이렇게 고마운거로구나~!
맨날 우는 풀벌레들은 제 할일을 다하느라 실컷 우는 것일텐데..
난 왜 쟤네들이 기뻐서 노래(?)하고 있다고 생각되는건지~
불 들어오자마자 냉장고, 냉동실부터 확인하고 아깝지만 상한거 같은 것들은 다 버렸다. 버리고나니 냉장고가 휭.. 해졌다. 한국마트 가서 살 것만 늘었네. 버리면서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쌓아두지 말고 먹어둘껄.. 아낀다고 안 먹고 둔게 이렇게 허무하게 버리게 됐네.
이제 사무실 불만 들어오면 되겠다.
오늘 사무실 불도 들어오지 않는데, 하루종일 앉아있었더니 눈 버렸다.
피곤이 두배로 몰려오는데 마음은 왠지 평온한 밤이다.
빛이 이렇게 좋은거구나.
어둠에서 방황하던 시간들..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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