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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누적피로로 심하게 다운되었다가 다시 기운을 되찾다 - 모든 것에 다 때가 있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누적피로로 심하게 다운되었다가 다시 기운을 되찾다 - 모든 것에 다 때가 있다

sound4u 2011. 11. 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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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당일날 괜찮다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몸살이 진행되는 중이다.
게다가 어제는 목요일이기도 해서 피곤함이 더했다.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지니 사람이 부정적으로 변신!하고
해가 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엄청 다운이 되버렸다.

모든 것들이 싫어지거나 귀찮아지면서
심하게 아래로 푹 곤두박질을 쳤다.

그러다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러다 진짜 큰일나지.


집에 와서 간단히 저녁 먹고
제일 부담되는 일 먼저 해치웠다. 일 하나 하고나니 잘 시간이 다 되버렸다. 2시만에 할 수 있는 일이 뭐 얼마나 되겠는가. 그래도 이런식으로 하나씩 하다보면, 언젠간 다 하겠지.


모든게 다 때가 있는거 같다.

일해야할때
공부해야할때
사랑해야할때
열심히 살아야할때

그런거...


조금 피곤하고, 지쳐도 다시 충전하고 달려야지. 할때 열심히해야 나중에 후회 안한다.
오늘도 또 이런식으로 끝맺음을 한다. 초딩일기식의 맺음.

쪼끔 있다가 해뜨면 좀 나아질꺼야. 내일은 오늘보다 몸이 나아지겠지. 제때 풀지 못하고 쌓이기만 잔뜩하는 '누적 피로'가 무서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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