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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7/20)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다녀오다 본문

[사진]일상생활/전시회/ 관람

(7/20)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다녀오다

sound4u 2013. 7. 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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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오후 해질무렵.

문득! 생각이 나서, 무작정 예술의 전당에 갔다.




조금 빨리 움직였으면 좋았을걸 ㅜ.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가니까 6시였다.

8시까지 전시한다고 하니,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갔다.




현대카드가 있으면 3천원 할인해준다고 했다.




실내 온도 28도를 유지한다는 표지판이 보였다.

무덥고, 습해서 땀을 비오듯 흘렸다.




번호표를 받았는데, 1267번이었다. 번호순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전광판에 번호가 올라오면 갈 수 있다고 했다.

워낙에 늦게 간 바람에 45분 정도 기다려서, 

남은 사람들 모두 입장할때 들어갈 수 있었다.











전시관 바깥에 전시되어 있던 포스터.




천공의 성 라퓨타.




애니메이션의 밑그림을 전시했다.

전시관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




1시간여만에 다 돌아보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도, 그림 보면서 좋았다.

나오는 출구에 사람들이 그림을 그려서 벽에 붙여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많구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완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림 좋아하는(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도 참 많구나! 하고 

생각했던 날.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다.



땀흘리며, 열심히 레이아웃을 보면서

다운되고 우울했던 기분을 날려버릴 수 있어 좋았다.



역시..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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