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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손안에 작은 가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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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따가운 가을햇살 맞으며 공원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발아래 똑또르르.. 도토리가 하나 뚝 떨어졌다.
앙증맞고 귀여워서, 손이 절로 갔다.
사무실 근처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한 작은 사과.
고개 들어 올려다보니
작은 사과들이 잔뜩 열려있는게 보였다.
2개 들고왔다. 사과라기보다는 작은 열매처럼 보인다. 작다.
사무실 화단에서 가져온 네잎클로버.
2013년 10월
나도 아는 사이 혹은 모르는 사이
가을이 슬며시 스쳐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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