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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나무 그늘 아래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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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나보다.
그래도 다행히 아직까지 끈적거리는 습기는 없다.
이런 쾌적한 상태면 30도여도 살만하다.
점심먹고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터널지나 한강을 보러 갔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한강을 내려다보고 있자니!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다. 뭔가 꽉찬 느낌이었다!
탁 트인게 정말 마음이 시원했다.
5월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싱그러운 느낌이 드는 나뭇잎들.
그러고보니 1년의 반 가까이 지나가버렸네.
종이에 뭔가 끄적거리고 있자니,
마치 내가 뭐라도 된듯 했다.
몇자 못 적었지만, 행복한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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