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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세상을 바꾼 시간(세바시)> ..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인상깊은 강의 3개 (내가 날마다 하는 일/ 그리고 꿈/ 치유에 대한 생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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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시간(세바시)> ..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인상깊은 강의 3개 (내가 날마다 하는 일/ 그리고 꿈/ 치유에 대한 생각)

sound4u 2014. 8. 2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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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꾼 시간(줄여서 '세바시'라고 하는)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인상깊은 강의 3개를 나누려고 한다.

 

 

 

강의1 : 세바시 329회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 디자인 @배상민 KAIST 교수

 

자신이 하는 일을 그냥 생계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세상에 나눠줄 수 있는 뜻깊고 의미있는 일로 승화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줬던 소중한 강의.

 

내가 하는 일을 소중하게, 그리고 좀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강의 2 : 세바시 403회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 @정진호 '철들고 그림 그리다' 저자

 

자그마한 취미로 시작했던 일이

활력소가 되고, 또다른 희망이 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

한때 화가를 꿈꿨던, 나는 이 분의 책 제목이 좋았다. "철들고 그림 그리다"

 

그냥 중학교때 재능이 살짝 보였던 그림을 전공으로 삼지 않고, 그리고 그걸 업으로 하지 않았던게 어쩌면 다행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어느 순간에 하게 됐었는데, 철들고 정말 그리고 싶을때 그리게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강의 3 : 세바시 442회(1) 외상 후 성장, 아픔이 선물이 됩니다 @최대규 경희대학교 의료전문대학원

 

유쾌하고 경쾌했던 강의.

풋풋한 강사님의 모습도 왠지 웃음이 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보게 했다.

 

외상 후에 한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아픔이 선물이 된다는 말도 위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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