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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전동성당 - 3월초, 전주여행(5) 본문

[사진]여행기(2004~)/한국

전동성당 - 3월초, 전주여행(5)

sound4u 2016. 3.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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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성당 - 3월초, 전주여행(5)


경기전에서 삐죽이 서양식 건물이 하나 보였다.

저게 '정동성당'인가 보다 했다.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이라 아무리 열심히 찍어대도 역광으로 나와서 건물이 시커멓게 나왔다.


전동성당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B%8F%99%EC%84%B1%EB%8B%B9


전동성당(殿洞聖堂)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이다. 1981년 9월 2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전주시 안에 세워진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호남 전체에서 최초로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1] 이다. 1937년에서 1957년까지 천주교 전주교구의 대성당이었으며, 건축물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영화의 촬영지나 결혼식 장소로 자주 쓰이기도 한다. 본당의 수호 성인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이다.




많이 본 성경구절.

성당식 번역은 이렇게 되는구나. 같은 구절인데 조금 어색한게 감회가 새로웠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

나의 길을 비추는 빛이오이다. - 시편 119, 105"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 마태오 11:28"




그린듯이 맑고 또 추운 날이었다.





가까이 가서 올려다보며 찍으니까 이렇게 선명하게 보였다.




명동성당과 다른듯 닮은 성당이었다.




주변을 돌다보니, 고등학교때 학교 옆에 있던 '명동성당'이 문득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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