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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5)선유도 공원 - 이곳이 바로 선유도 공원! 본문

[사진]여행기(2004~)/한국

(5)선유도 공원 - 이곳이 바로 선유도 공원!

sound4u 2016. 10.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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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유도 공원 - 이곳이 바로 선유도 공원!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양화 선착장 쪽으로 주욱 걷다보면
이렇게 둥그런 다리가 보인다.




이 다리는 9호선 "선유도 공원역"과 이어진 다리이기도 하다.
한강공원쪽에서 온 나는 육교처럼 생긴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




내가 걸어온 공원과 길이 보였다.




선유도 공원은 여의도처럼 삐죽하니 혼자 떠 있는 섬 같은 공원이었다.




10월초에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을만큼 더웠었다.

겨우 며칠차인데 어느새 코트를 꺼낼까 말까 고민하는 요즘과 다른 세상 같이 느껴진다.

불과 며칠 차이인데도..




선유교라는 다리 한자도 보였다.




다리 위에서 바람이 시원했다.




덥고 조금은 답답한 날씨이기도 했는데.

정말 탁! 트인 느낌이었다.




시원했다.










다리를 건너 가니, 이런 나무로 만든 쉼터가 있었다.

선유도 공원은 아침 6시부터 밤12시까지 연다고 한다.




많진 않지만 이미 낙엽을 떨구는 나무들도 있고,




앉아서 쉴만한 의자들이 넉넉하니 많이 있어서 좋았다.




공원내에 수생식물원 돌아다녔다.







인공으로 만들어진듯한 연못





풀벌레 소리와 물소리가 듣기 좋았다.







길 따라서 쭈욱 걸었다.





셀프 웨딩 촬영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여기 들어가보면 선유도 공원에 대해서 알 수 있었을거 같았는데,

더위에 지쳐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여기저기 담쟁이 넝쿨도 많이 보였다.







아무래도 수생식물원이다보니까 약간 습한 느낌도 있었다.







역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꽃들이 보였다.




국환가?




예전같으면 그냥 국환가? 하고 지나쳤을텐데...




역시 꽃검색을 해봤다.





수생식물원을 조금 돌았는데, 다리 건널때 느꼈던 시원함과 탁 트임만큼 좋지는 않았다.

지하철역에서 선유도 공원 가는 길을 걷는게 좋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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