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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세월의 때를 벗겨 내십시오 (<생명의 삶> 중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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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이라는 얇은 월간지 ..뒷편에 편집장의 글을 무심히 보다가 ..맞어.. 그렇지. 하고 공감하는 글이 있었다. 글 후반에도 나오지만 세월의 흔적, 특히 나쁜 습관들은 없애기가 힘든거 같다.
* 출처: <생명의 삶>, = 서빙고 편집실에서 (2007년 4월호)
* 저자: 이정엽 (<생명의 삶> 편집장)
* 제목: 세월의 때를 벗겨 내십시오
.....(중략)....
오랫동안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던 가구를 옮기고 나도 바닥에 자국이 남습니다. 접착제를 바른 것도 아닌데 바닥에 고착되어 있던 가구 밑 부분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의 행동도 언제나 흔적을 남깁니다. 균형이 맞지 않는 걸음걸이로 다니다보면 유난히 한쪽 신발이 빨리 닳아 버립니다. 인간관계에도 흔적이 있습니다. 한번 형성된 상하 관계는 상황이 바뀌어도 여전합니다. 제대를 하고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했어도 이전에 자기 고참이었던 사람을 만나면 순간적으로 움찔합니다. 생각의 방향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사건을 언제나 부정적으로 읽습니다. 이런 흔적의 예는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흔적은 그 사람을 말합니다. 지금은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라도 계속 반복되다 보면 어느 날에는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습니다. 그 세월이 길면 길수록 그 흔적을 벗겨 내기란 어렵습니다. 10년이 된 습관을 고치는데는 어쩌면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건한 삶을 열망하는 사람들은 세월의 흔적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나쁜 습관일수록 일단 형성되면 깨뜨리기가 어렵습니다. 처음 행동을 할때부터 그것이 습관이 되었을때 내게 가져올 결과와 영향력을 염두에 두십시오. 날마다 경건 훈련으로 세월의 때를 벗기시고, 거룩한 습관의 유익을 누리십시오.@
* 저자: 이정엽 (<생명의 삶> 편집장)
* 제목: 세월의 때를 벗겨 내십시오
.....(중략)....
오랫동안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던 가구를 옮기고 나도 바닥에 자국이 남습니다. 접착제를 바른 것도 아닌데 바닥에 고착되어 있던 가구 밑 부분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의 행동도 언제나 흔적을 남깁니다. 균형이 맞지 않는 걸음걸이로 다니다보면 유난히 한쪽 신발이 빨리 닳아 버립니다. 인간관계에도 흔적이 있습니다. 한번 형성된 상하 관계는 상황이 바뀌어도 여전합니다. 제대를 하고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했어도 이전에 자기 고참이었던 사람을 만나면 순간적으로 움찔합니다. 생각의 방향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사건을 언제나 부정적으로 읽습니다. 이런 흔적의 예는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흔적은 그 사람을 말합니다. 지금은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라도 계속 반복되다 보면 어느 날에는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습니다. 그 세월이 길면 길수록 그 흔적을 벗겨 내기란 어렵습니다. 10년이 된 습관을 고치는데는 어쩌면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건한 삶을 열망하는 사람들은 세월의 흔적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나쁜 습관일수록 일단 형성되면 깨뜨리기가 어렵습니다. 처음 행동을 할때부터 그것이 습관이 되었을때 내게 가져올 결과와 영향력을 염두에 두십시오. 날마다 경건 훈련으로 세월의 때를 벗기시고, 거룩한 습관의 유익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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