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 4회까지 방영한 의학 드라마(현실에 없을 것 같지만, 있었으면 좋겠을..)/ "아마추어" MV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 4회까지 방영한 의학 드라마(현실에 없을 것 같지만, 있었으면 좋겠을..)/ "아마추어" MV(미도와 파라솔)

# 요즘 열심히 챙겨보는 드라마

tvN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라는 의학드라마가 시작했다. 4회까지 방영됐다. 처음에는 관심이 덜했지만, 쩝.. 어느새 챙겨보고 있다.


이미 유튜브 피드가 온통 이 드라마로 가득하지만...
마침 네이버멤버쉽으로 넷플릭스도 공짜로 볼 수 있다고 하길래, 냅다 신청해버렸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볼 수 있게 됐다.





https://www.yuljehospital.com/ko/

율제병원

공식 홈페이지가 진짜 병원 홈페이지처럼 꾸며져 있다.

인스타그램도 있는 모양인데.. 인스타를 하지 않아서 그냥 쓱 보고 말았다.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조금은 낯선 인물들이 주인공이라서 처음에 무심했었나보다. 이전에 워낙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재미있어서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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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극이 전개될수록 각 에피소드별로 다 의미가 있어서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아무래도 한번쯤은 가봤거나 공감이 많이 가는 '산부인과' 이야기다보니 더 그런가보다.



# 나의 관전 포인트

• 무심한듯 사명감 있는 520(오이영)
• 언젠가 이뤄질 쌍방의 사랑(겹사돈의 탄생?)
• 모래알 같더니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한 동기들의 우정
• 나의 사회생활 초창기가 떠오름
• 답 없던 초창기에 받았던 도움과 지원, 감사함
• 이제는 너무 많이 지나서 아주 먼 옛날이 되아버린 직장생활 초년시절. 그립다.
• 좋았던 선배들에게 감사
• 인간미가 없으나 현실에 있을 것 같은 대문자 T선생님의 성장(김사비)
• 오지랖이라 욕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왠지 주변 챙기고 돌아보며 좋았던 어느 시절의 나(엄재일)
• 일에 치여치여 먹을 시간도 없던 어떤 때의 나. 그러면서도 실수하고 쫌시럽던 나. 남 신경 많이 쓰던 시절(표남경)

# <아마추어> MV

https://youtu.be/4WfStc6FMaI?si=5m2Y7jGrhqWRqUDn

일명 99즈(<슬기로운 의사생활> 멤버들)이 이번에도 ost를 불렀다. 며칠전에 했던 4회가 제일 인상깊었는데, 4회 화면이 MV 영상으로 사용되었다.

99즈는 특별출연으로 한명씩 나오는 모양이다.



# ost1

https://youtu.be/ZGcgCSmofZk?si=3aRKJDk7FoZOBk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