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청자몽의 하루
나는 극복하는 중이다.. 본문
반응형
참 이상하게도 올해 들어서
원치 않았던 필화사건을 겪게 되었다.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니고 여러번..
(가만히 생각해보면 작년 후반부터 조금씩 그런 증상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다. --; 그러고보니..)
그러다보니 쓰는 자체가 혐오스럽게 되었다.
거참. 먹고 노는 것 다음으로 좋아하던 일을 이렇게 싫어할 수 있게 되다니 세상 참 모를 일이다.
그래서 한동안은 정말 단 한자도 쓰지 않고,
그냥 살기도 했다.
첨엔 되게 이상하더니 이것도 계속하니 할만했다.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왜?? 안 쓰고 있지?'
좀 부딪히면 어때서 내 스스로 나를 막는가 말이다.
글쓰는건 자유다. 자꾸 부딪히는 부분의 글은 쓰지 말고 그냥 편한대로 쓰는건 계속 쓰는게 좋을거 같다.
극복할려고 무지 노력하는 중인데,
글혐오증을 극복할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이 참 짠하다.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되었나.
다치지 않는게 최상이었을텐데, 현재로선 일들은 이미 여러개 벌어진 상태다. 어쩜 안 다치고 잘 살아온게 더 이상한 걸 수도 있고.
그냥 너무 주변 신경쓰지 말고
씩씩하게 잘 살자는 결론을 내본다.
나는 극복하는 중이다
나는 극복되고 있는 중이다
나는 괜찮아질 것이다
괜찮다 괜찮다...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본다.
원치 않았던 필화사건을 겪게 되었다.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니고 여러번..
(가만히 생각해보면 작년 후반부터 조금씩 그런 증상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다. --; 그러고보니..)
어쨌든 내가 그런 의도로 쓴건 아닌데 상대방이 오해를 해서 열폭하고, 나도 역시 그거에 열받아서 대응하다가 싸움 크게나서 수습이 안되는
=> 이런걸 필화사건이라고 표현한 것임
=> 이런걸 필화사건이라고 표현한 것임
그러다보니 쓰는 자체가 혐오스럽게 되었다.
거참. 먹고 노는 것 다음으로 좋아하던 일을 이렇게 싫어할 수 있게 되다니 세상 참 모를 일이다.
그래서 한동안은 정말 단 한자도 쓰지 않고,
그냥 살기도 했다.
첨엔 되게 이상하더니 이것도 계속하니 할만했다.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왜?? 안 쓰고 있지?'
좀 부딪히면 어때서 내 스스로 나를 막는가 말이다.
글쓰는건 자유다. 자꾸 부딪히는 부분의 글은 쓰지 말고 그냥 편한대로 쓰는건 계속 쓰는게 좋을거 같다.
극복할려고 무지 노력하는 중인데,
글혐오증을 극복할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이 참 짠하다.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되었나.
다치지 않는게 최상이었을텐데, 현재로선 일들은 이미 여러개 벌어진 상태다. 어쩜 안 다치고 잘 살아온게 더 이상한 걸 수도 있고.
그냥 너무 주변 신경쓰지 말고
씩씩하게 잘 살자는 결론을 내본다.
나는 극복하는 중이다
나는 극복되고 있는 중이다
나는 괜찮아질 것이다
괜찮다 괜찮다...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본다.
반응형
'[글]쓰기 > 생각나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글은 3단계를 거쳐서 보이는 글이 되겠습니다 (2) | 2010.08.06 |
---|---|
조용한 밤시간 - 0시 20분 (0) | 2010.07.29 |
풀벌레 소리 들리는 한여름밤 (0) | 2010.07.26 |
제대로된 여름;; 많이 덥고 비오고 흐리고.. (0) | 2010.07.24 |
세상에 참 쉬운게 없구나 (2) | 2010.07.0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