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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구글로고)마크 트웨인 탄생 176주년 - 11월 30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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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톰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담장 칠하기" 에피소드였다.
페인트칠은 친구한테 시키면서 친구가 들고온 사과까지 먹어버리는 엄청난 녀석이었다.
좀 괴팍하고 자기 주장과 고집이 강했던걸로 아는 마크 트웨인은
그래도 참 유쾌하게 살았을 것 같다.
유년시절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들도 그렇고, 했던 명언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출처: http://inuit.co.kr/1954 (Inuit Blogged)
제목: 마크 트웨인의 "유쾌하게 사는 법"
(...) 마크 트웨인이야말로 행복해서 유머스러운게 아니라, 유머를 통해 행복을 가꿔나갔던 전형이기도 합니다. 그의 글 곳곳에 묻어나는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절절한 사랑,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인의 관조, '최고의 집장식은 집을 드나드는 친구'라며 사람 사귀기를 즐긴 사교성, 이 모든 것이 어울려 클레멘스의 순간순간 삶을 빛나게 했고, 그를 통해 평생 행복했던 것임을 이 책을 읽고야 알게 되었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필명이고, '클레멘스'가 본명이라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로드아일랜드에서 멀지 않은 코네티컷 하트포드 근처에 마크 트웨인 기념관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제목: 마크 트웨인의 "유쾌하게 사는 법"
(...) 마크 트웨인이야말로 행복해서 유머스러운게 아니라, 유머를 통해 행복을 가꿔나갔던 전형이기도 합니다. 그의 글 곳곳에 묻어나는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절절한 사랑,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인의 관조, '최고의 집장식은 집을 드나드는 친구'라며 사람 사귀기를 즐긴 사교성, 이 모든 것이 어울려 클레멘스의 순간순간 삶을 빛나게 했고, 그를 통해 평생 행복했던 것임을 이 책을 읽고야 알게 되었습니다.
* * * * *
이번주 목요일까지 내야되는거였는데,
월요일날 학생들이 많이 졸랐더니 선생님이 제출마감일을 다음주 월요일로 연기해주셨다.
다행이다!
팍팍 긴장하고 있던 나도
그만 맥이 풀리면서 긴장이 쫙 풀렸다.
그래봐야 일요일밤에 또 울면서 쓸지도 모르지만 ㅎㅎㅎ
어제, 그제 모두
12시 좀 안된 시간부터 잠을 잤다. 그저께는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오늘이나 내일도 어쩌면; 평소보다 일찍 자게될지도 모르겠다.
연휴 끝에 쌓인 누적피로를 풀어주는게 좋겠다 싶다.
숙제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있지만, 주말이 있어서 왠지 든든하다.
숙제땜에 쫓기고 마음쓰고, 걱정하고..
그런 것도 다 때가 있는거다.
이런걸로 고민하는건 그나마 '행복한 고민'이다.
학생이 아니면서, 잠시나마 학생들 같은 고민을 해본..
올해는 나름 재밌는 한해였다. 앞으로 남은 2주반 알차게 잘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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