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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8마리의 뽀로로와 함께 : 롯데월드몰 뒷쪽(석촌호수 있는 쪽) 본문

[사진]일상생활/전시회/ 관람

28마리의 뽀로로와 함께 : 롯데월드몰 뒷쪽(석촌호수 있는 쪽)

sound4u 2015. 2. 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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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마리의 뽀로로와 함께 : 롯데월드몰 뒷쪽(석촌호수 있는 쪽)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우연히 가게 됐던

(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쇼핑몰 개장했다고는 하지만 썩 내키지 않아서 일부러 가보지 않았기 때문)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우연히 건물 뒤쪽,

그러니까 석촌호수쪽을 보니

뽀로로 인형이 보였다.


몇마리 서있나보다 했는데, 같이 갔던 울집 아저씨가 이리 나와보라고 손짓을 했다.



2015/02/23 - [[사진]일상생활/소품] - 28마리의 뽀로로와 함께 : 롯데월드몰 뒷쪽(석촌호수 있는 쪽)


2007/12/20 - [가져온 이미지 / 동영상] - 뽀롱뽀롱 뽀로로





우와~!!


여러마리의 뽀로로들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귀엽다!!!




몇마리씩 한꺼번에 찍을려다가 아예 맘놓고 한마리씩 찍어보기로 했다.

28마리다.































"타요"와 함께 해요?







사랑은 비를 타고...

뽀로로를 타고~







물고기가 흔들거리는 재밌는 인형이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서

감사하다.

언제부턴가는 '스누피'를 슬그머니 놓아버렸다.




우쌰!







역도선수들처럼 벨트도 했다!














특정 도너츠 홍보하는 뽀로로













이렇게 해맑게 웃고 있으면,

그렇지 아마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이 뽀로로를 찍을려고 하는데,

한참 심술이 난 꼬마가 와서, 텅.. 인형을 치고 가서 조금 황당했다.

인형 만지지 말고 눈으로 보라고 써있는데 말이다.





빙그레 웃으면서 찍는동안 기분이 좋아졌다.

역시 좋은 기분은 전염이 되는거 같다.





여러가지 일도 많고, 아프기도 호되게 많이 아팠던

2014년을 뒤로 하고, 드디어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즐겁게! 씩씩하게! 재미있게! 신나게 살아보자.


2015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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