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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바크(말린 나무조각)' 이용한 화분갈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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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말린 나무조각)' 이용한 화분갈이
요새 볕이 좋으니, 베란다 식물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얼마전에 화분갈이를 했었는데, 4개 정도 더 분갈이를 해주게 됐다.
이번에 화분갈이할때, 난 종류가 있어서
일부러 긴 화분을 샀다.
(저번에 넓은 화분에다 심어서 죽은건가 싶어서..)
긴 화분에 흙을 다 채우면, 공연히 화분 무게만 나갈거 같아
생각해보다가 '바크(말린 나무조각)'을 다이소에서 샀다. 1000원이다.
긴 화분인 경우,
- 화분 밑에 바크를 반 정도 깔고
- 달걀 껍질 말려 갈은걸 깔아줬다. (영양분 되라고..)
- 그 위에 흙을 뿌리고
- 마지막으로 식물을 심어줬다.
난도, 페어리스타도 예쁜 화분에 옮겨줬다.
쑥쑥 잘 자라라.
페어리스타 가지 2개는 '물꽂이'해주었다.
뿌리내리면 분홍 페어리스타 화분에 심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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