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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다이소 : 들여다보면 꽤 괜찮은 물건들이 있는 재밌는 상점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다이소 : 들여다보면 꽤 괜찮은 물건들이 있는 재밌는 상점

sound4u 2015. 6.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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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 들여다보면 꽤 괜찮은 물건들이 있는 재밌는 상점



한참 찌기 시작했던 5월 어느날,


2012년 5월 귀국해서 많이 다녔던, 전에 살던 동네에 '다이소'에 들렀다.(어느새 귀국한지 3년이 지났네.) 2012년 당시 생각도 나고, 괜찮아보이는 물건도 사고 좋았다.






다이소'라는 가게는 미국에 있을때

한국에서 온 사람들에게 얘기 들어서 알게 됐다.


1천원부터 시작해서,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은 돈으로 꽤 쓸만한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그때 얘기 듣고는 미국에서도 1달러 Store 같은 곳이 있었는데

비슷한 개념의 가게인가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살림 다시 장만할때

'다이소'에 자주 갔고, 많은 물건들을 샀다.


들었던 것처럼 

가격도 괜찮고, 재밌는 물건이 많았다.

살림살이가 갖춰지고는 그렇게 많이 갈 일은 없는데,

그래도 어쩌다 가끔 가면 의외로 괜찮은 물건을 발견할 수 있다.


* * *


본의 아니게 결혼해서 살림살이를 3번 크게 바꾸게 되면서


(결혼해서 신혼때/ 

미국가서 살림살이 사면서/ 

귀국해서 다시 정착하면서)


사려는 물건의 경중을 잘 따져서, 반드시 비싼 값을 주고 제대로 된 곳에서 큰 돈 지불해 사야지 하는 물건과

적당한 곳에서 괜찮게 살만한 물건을 구별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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