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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말복을 지나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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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복'을 지나며...
어제 말복이었다고 한다.
지난주 입추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선선해졌는데, 어제 말복도 지났으니 이제 더 서늘해지겠지.
말복이라니까, 여름이 끝나가는 것 같다.
목놓아 울어대는 장렬한 매미소리도 그렇고,
부쩍 짧아진 해도 그렇고...
마냥 더운 여름일거 같았는데, 시간은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흘러가고 있었나보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365일..
낭비하지 말고,
유용하게 사용해야지 싶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저녁 해를 보며
시간을 생각하는,
어제 저녁이었다.
계절이 바뀌면 시간을 더 생각해보게 된다.
여름 더위의 끝자락.
어제 말복이었다고 한다.
지난주 입추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선선해졌는데, 어제 말복도 지났으니 이제 더 서늘해지겠지.
말복이라니까, 여름이 끝나가는 것 같다.
목놓아 울어대는 장렬한 매미소리도 그렇고,
부쩍 짧아진 해도 그렇고...
마냥 더운 여름일거 같았는데, 시간은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흘러가고 있었나보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365일..
낭비하지 말고,
유용하게 사용해야지 싶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저녁 해를 보며
시간을 생각하는,
어제 저녁이었다.
계절이 바뀌면 시간을 더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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