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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그래! 용감하게 부딪혀 보기로 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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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용감하게 부딪혀 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면 요 몇주간 일어났던 일련의 여러가지 사건과 일들을 종합해보면 나를 향한 메시지는 이거다.
"머뭇거리지 말고, 움추러들지도 말고. 용감하게 부딪혀 가라."
뭔가 자꾸 포기한듯 살아가려는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따끔하게 격려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뭔 격려가 이렇게 따끔하게 아프냐 싶지만...
별건 아니지만, 절대 안 바꾸고 그냥 살던 블로그 스킨도 바꿔보고
평소 안했던 일도 시도해보고, 나름 변화를 줘보려고 노력 중이다.
새로 산 핸드폰에 있는 신기한 기능은 사용해보고, 앱도 깔아보고 안해본 것들도 피하지 않고(귀찮거나 모르겠다고) 해보고 있다.
옛날엔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잘 안되면 자꾸 해보려고 노력하고 애를 썼던거 같은데,
어느새 관성에 젖어서 (비겁하게) 침묵하고 안 부딪히려고 피했던거 같다.
또박또박 말하고,
또렷하게 바라보고, 크게 말하자.
다시! 용감해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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