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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새해의 시작은 떡국과 함께... 반갑다 2017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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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은 떡국과 함께... 반갑다 2017년!
2017년이 됐다.
해가 바뀌고 새해가 된 기념으로 떡국을 먹었다.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그래도 '해넘이 떡국'은 그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2017년 우리집 식당은 떡국으로 개시를 했다.
떡국 끓이는 방법은 쉽지만, 그래도 어떻게 했는지 남겨본다.
01. 어제 밤 자기 전에 냉동실에 얼려놓은 떡국 떡을 통에 넣고 물을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냉동실에 넣어둔 떡국 떡을 바로 끓이게 되면, 갈라지고 영.. 모양이 엉망이 된다. 그래서 전날 미리 물에 담가놓는게 좋다.)
02. 마트에서 산 '오뚜기 사골 국물'에 물을 부어서 끓였다.
03. 끓이다가 떡국 떡과 만두를 넣고 끓였다. 끓이다가 물을 조금 더 붓고 끓였다.
04. 계란을 하나 깨서 노른자 풀어지게 잘 저은 다음, 끓고 있는 냄비에 계란 푼 것을 살살 돌려가며 잘 넣어줬다. 대파 썰어놓은 것과 간 마늘을 조금 넣어줬다.
05. 국시장국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끝. 김가루를 부숴서 넣어주면 더 맛있다.
2017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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