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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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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개발자 노트

스프링노트, 참 깔끔하고 좋다!!

sound4u 2007. 4.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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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두달전부터 심심찮게 들려오던 서비스..
스프링노트와 me2day.
뭐에 쓰는 물건들인지 모르고 그냥 그런게 있는가부다. 하고 지나쳤다. (tistory처럼 초대 형식으로 초대되야 쓸 수 있는거 같기도 해서.. 누구한테 부탁하리. 하며)



스프링노트 5분 사용해본 소감

그러다가 어제 남편이 스프링노트를 사용하는걸 보고는 부러운 마음에 나도 가입을 해서 써보았다. (얼마전부터 스프링노트는 가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안그래도 들은거 같은데 -- 들은게 아니고 본거지만 --)

한 5분밖에 안 써보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첫눈에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들..
마치 공책에 글씨쓰듯한 느낌이 들었다. 짧막하게 글쓸 일이 많거나 아이디어가 불쑥 떠올랐는데 어디다 쓸 곳이 마땅찮을때 이곳에 써두면 좋겠다. 앞으로 종종 이용하게 될거 같다. ^^
아직 버그도 있고 그런가본데 조만간 대단한 물건이 될거 같다.

'스프링노트'라는 이름도 참 잘 만든거 같다. 꼭 '스프링'달린 노트 같지 않은가.
깔끔 담백하게 잘 만들어서 사용해보면서 감동받았다. tistory도 써보면 써볼수록 감동인데!

만든이가 '오픈마루'로 되어 있던데 그게 NCSoft라지. 게임말고 이렇게 완전히 다른 분야에도 투자하는가보다.
확실히 이름을 잘 지어야된다. 서비스든 뭐든. 그래야 첫인상이 좋지.
스프링노트를 NCSoft에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잠시 되뇌이다보니 갑자기 NCSoft ..참 대단한 기업이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여기 뭐가 달라도 다른 회사구나.


잠시 딴 얘기로.. 삼천포 다녀오다

'오픈마루'라는 이름 보니까 '호두마루'가 먹고 싶다. 흐흐.. '호두마루'하니까 ..
전에 서명덕 기자님 블로그에서 본 요새 뜬다는 음료수 이름이 생각난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이게 음료수 이름이라지? 맛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름때문에 상당히 떴다던데. 이름 잘 지어야 한다니까.



me2day는 뭐꼬? 대체?!

스프링노트는 어떤건지 알겠는데 대체 me2day는 뭘까? 흑흑.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뭔지 모르고 있다는 소외감이 불쑥 들었다. 원래 최근에 뜨는 기술(서비스) 등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만 직성이 풀리곤 했는데;(일종의 직업병이다) 요새 쫓기다보니 조사해볼 틈이 없다. 왠지 어딘지 몸 한구석이 가려워지는 느낌이. 좀만 기둘려라 me2day. .. 내가 곧 알아내고 말테다.(불끈!!)

혹시 me2day가 뭔지 아시는 분 트랙백 부탁해요. 그리고 초대권있는 분도 염치없지만 한장 주세요.(이건 직접 다니면서 달라고 졸라야 하는데;;) 대충 볼때는 짧은 한줄씩 쓰기. 거기다가 댓글 서로 달아주기. 이게 me2day같은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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