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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나한테 블로그는 이런 것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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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하여간 블로그든 싸이든 ...업데이트가 잘 안된다. '서명덕 기자' 의 블로그처럼 매일 5개씩 꼬박꼬박 업데이트되는 블로그는 거의 '희귀종'에 가깝다. 좋은 글 볼 수 있어서 가끔 놀러다니는 블로그들, 한 일주일에 하나 올라 올동 말동이다.
블로그들이 업데이트 안되니, 나도 덩달아 잠시 정체.. // 아니면 이거 계속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런 생각들 자주 해보게 된다. 남들은 다 쓰기 구찮아하는거, 나는 왜 맨날 뭘 쓰든가 하다못해 어디서 본 글이라도 쓰고 이러는걸까 싶다가. 이왕 열어놓은 터.. 쓰든, 어디서 가져오든 매일 사용하는게 좋지 싶다.
나한테 블로그는, '공개레벨 3정도의 열린 글터'다.
가끔 전에 내가 써놓은 글이나 사진들 보며 잠깐씩 생각도 해보고..
그래도 어딘가에 무엇인가를 맨날 쓰고 또 볼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다. 뭔가를 쓰기 위해 일부러 돌아다니게 되고(오프라인 말고, 온라인 상으로 돌아다님) 하나라도 더 생각해보게 되고. 좋은 일이다. ... 같이 정체되지 말고 부지런히 써야지. 하는 생각을 해보며.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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