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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여기저기 돌아다닌 하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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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우체국
구름이 낮게 깔린 것이..비가 쏟아부을 것 같은 아침이었다. 토요일이라 우체국에 사람이 많았다.
12시 ~ 2시: 점심 식사, 공기청정기를 다시 사다
지난주에 샀던 공기청정기가 간혹 날카로운 소음이 나서 반납했다. 점심을 먹고 공기청정기를 다시 샀다.
오후가 되니 날이 많이 개고 해가 났다.
3시 ~ 5시: Circuit City, Borders, OffcieMax
집에 배달된 쿠폰을 쓸겸 Circuit City에 갔다. 하늘이 참 좋구나.
쿠폰은 알고보니 깍아준다는게 아니고 산 금액에 10%를 적립해서 카드를 만들어준다는 거였다. 흐.. 좀 이상한 제도다.
Borders에서 아이스라떼를 한잔 마셨다.
서점에는 책보러 와야 하는데, 주로 커피 마시러 오게 된다. 차 한잔의 여유가 좋다.
여기선 주로 책보고 그룹 토론하고 주로 공부하는 분위기다. 이런 학구적인 '서점 문화'가 좋다.
막상 사려고 하는 물건은 여기에도 없었다. 흠... 다음에 사든가 인터넷에서 사든가 한단다.
5시 ~ 6시: 로스(스펠 기억이 생각이 안 난다)
거실이 어두워서 책상 위에 달 전등과 전선을 사러갔다. 우리집 아저씨는 뭘 사는데 참 신중하다. 지긋히 기다려주는 일은 참 어렵다.
7시: 다운타운 Pho
다운타운에 Pho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한국에서는 꽤 고급 레스토랑에 속하는 Pho집이 미국에 오니 분식집과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좋다. 한국에서는 비싼 느낌이 들었었다. 한국과 달리 반찬식으로 나오는 저린 양파는 없다. 전에 역삼동에서 먹던 Pho집 생각났다.
8시: 다운타운을 빠져나가면서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우리 동네 다운타운(Providence)은 참 아기자기하고 건물들이 멋있다. 해저물녁에 야경도 볼만하다.
구름이 낮게 깔린 것이..비가 쏟아부을 것 같은 아침이었다. 토요일이라 우체국에 사람이 많았다.
12시 ~ 2시: 점심 식사, 공기청정기를 다시 사다
지난주에 샀던 공기청정기가 간혹 날카로운 소음이 나서 반납했다. 점심을 먹고 공기청정기를 다시 샀다.
오후가 되니 날이 많이 개고 해가 났다.
3시 ~ 5시: Circuit City, Borders, OffcieMax
집에 배달된 쿠폰을 쓸겸 Circuit City에 갔다. 하늘이 참 좋구나.
쿠폰은 알고보니 깍아준다는게 아니고 산 금액에 10%를 적립해서 카드를 만들어준다는 거였다. 흐.. 좀 이상한 제도다.
Borders에서 아이스라떼를 한잔 마셨다.
여기선 주로 책보고 그룹 토론하고 주로 공부하는 분위기다. 이런 학구적인 '서점 문화'가 좋다.
막상 사려고 하는 물건은 여기에도 없었다. 흠... 다음에 사든가 인터넷에서 사든가 한단다.
5시 ~ 6시: 로스(스펠 기억이 생각이 안 난다)
거실이 어두워서 책상 위에 달 전등과 전선을 사러갔다. 우리집 아저씨는 뭘 사는데 참 신중하다. 지긋히 기다려주는 일은 참 어렵다.
7시: 다운타운 Pho
다운타운에 Pho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한국에서는 꽤 고급 레스토랑에 속하는 Pho집이 미국에 오니 분식집과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좋다. 한국에서는 비싼 느낌이 들었었다. 한국과 달리 반찬식으로 나오는 저린 양파는 없다. 전에 역삼동에서 먹던 Pho집 생각났다.
8시: 다운타운을 빠져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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