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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Heartbreak in Peanuts : 스누피 캐릭터 탄생 65주년 기념 전시회 장소 : 잠실롯데월드몰 6층 Avenual Art Hall 일시 : 7월 30일 ~ 8월 16일관람료 : 무료 전시회다. 입장료는 0원 # 포스터 앗! 스누피다!! 롯데월드몰 근처 지나가다가 포스터를 보게됐다.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시한단다. # 전시장 바깥 풍경 스누피네 집 모양의 출입구. 피너츠 만화 속에 Heartbreak(실연). 여기는 또다른 출입구다. 전시장 바깥 전시풍경 # 전시장 안쪽 풍경 스누피 탄생 65주년 기념한 전시회라고 한다 : ) 신문에 연재됐던 스누피 만화들을 액자에 담아 전시했다. 포토존 피아노 연주에 몰두한 슈로더와 루시 타이핑하는 스누피 : ) 작가의 사진이 크게 프린트되어 있..
잎 하나 달랑 떨어질때는.. "어? 잎이 떨어지네?" 했는데.. 어느날 문득 보니, 우수수 떨어지는게 아닌가? 빙글빙글 떨어지는 나뭇잎 보고 웃을때도 있어요 ^^
지각사진. 제 5 탄. 예전에 스캔해놓고 올리지 않은 그림들 스누피 (달력 그림들) 언제봐도 귀여운 녀석 ^^
(스누피 입장에서 쓴 글이다. 주인공은 '타자치는 스누피') 올 1월에 이 집에 왔다. 처음 왔을땐 우리집도 이렇게 선연한 빨간색이었구나. 새삼 다시 보니 그렇네. 지금은 쪼끔 색깔이 바라긴 했다. 글쓰는게 취미인 주인아줌마는 날 가게에서 보자마자 꺅꺅거리면서 좋아했다. 자기랑 비슷하다나 뭐라나? 참고로 주인아줌마는 글쓰는걸 업으로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나름 자기가 작가입네 하면서 뭘 쓸때는 쓴다고 고심한다. 사실 아줌마가 나를 보면서 '동병상련' 느끼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나의 '웃음' 때문이란다. 내가 맨날 웃고 있긴 하지만, 웃는게 웃는게 아닐때도 많다. 그래도 좋아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면 좋아지니까 난 날마다 웃는다. 나의 이런 신조를 간파하신건가보다. 당신도 그러니까 말이다. 그래서인지,..
집에 날라온 Hallmark 전단지를 보니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면서 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싶다. 다음달이 벌써 12월이네. 크.. 전단지를 넘기다가 "베이스 기타" 연주하는 스누피를 봤다. 귀엽다. 매장가서 구경해봐야지. 실물보다 사진이 더 근사한 경우도 있으니까 : ) 내일부터 이틀간 휴일 쉬고 곧 주말이라서 괜히 흐흐.. 거리며 좋아하는 중이다. 맛있게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중에 숙제도 생각하고 좋은 휴일을 보내야지! 야호!!!!
매일 매일 행복한 하루되세요! - Hallmark 글쓰는 '스누피' 소품 (Perpetual Calendar) 날짜를 매일매일 바꿔줄 수 있는 영구 달력(Perpetual Calendar)을 하나 사주셨다 : ) 달과 날을 바꿀 수 있는 달력이다. 타자기로 글쓰는 스누피. 스누피는 좋은게 보면 항상 웃고 있다. 그래서 좀 꿀꿀하거나 우울한 날이면 한번 더 보게된다. 쓱.. 보면 마냥 웃고 있다. 살면서 항상 즐겁고 좋은 일만 있는건 아니지만.. 혹시 조금 속상하거나 꿀꿀한 일이 있어도 이렇게 웃으면서 잘 넘길 수 있다면 좋을거 같다. 캘린더가 있는 앞면과 달리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다. 한참 글쓰는 중인 스누피의 뒷태. 이마랑 얼굴이 전체적으로 긴 스누피. 앞으로도 변함없이, 매일매일 열심히 글을 쓰겠구나..
5월 19일 한동안 화날 일만 많아서; 위에 스누피처럼 '광란'의 하루하루를 보냈었던 적이 있다. 이 달력 그림 볼 즈음이 그랬다. 그림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우..씨.. 나도 이런데! 하면서 100% 공감했었었다. 7월 20일 두달여 시간이 지난 지금은 다시 평온을 찾은 상태다. 그림에 스누피처럼 열심히 typing하면서 평안하게 살고 있다. 스누피는 자기가 쓴 글 구겨버리지만, 난 내가 쓴 글을 꾸겨버리지는 않고 ^^ 잘 보관하면서 살고 있다. (귀여운 녀석..)
타이프라이터 앞에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스누피. 잘 안 풀리는 모양이다. 쓰다가 구겨버린 종이조각이 한짐이네. 새 둥지 만들어도 될만큼 많다.
스누피 탁상달력에 그림. 귀여워라. 우드스탁! 너 왜 못 나는건데?! 그나저나 내일 또 눈온단다. 눈.. 지/겹/다..
그러고보니 스누피 장식품을 연도별로 만드나보다. 그냥 Hallmark갔을때 보이면 샀는데 그러고보니 연도별로 만드는거였나보다. 2005 눈썰매타는 녀석. 귀여워. 2006 작은 썰매는 아예 집채만하게 진화했다. 2007 사진찍는 김에 전에 언니한테 선물받은 시애틀 장식품과 비행기 장식품을 같이 찍어보았다. 우주인 컨셉인가보다. 2008 크리스마스와 카누의 상관관계는 별로 없어보인다. 하지만 언제봐도 미소짓는 역시나 귀여운 녀석들.
이상하게 쪼이고, 이상하게 바쁘고, 이상하게 화가 잔뜩 나던.. 흉악했던 8월이 가고 있다. 8월이라고 그랬던건 아닌데, 정말 많이 힘들었다. 현기증도 나고 가슴도 답답하니 안 좋았다. 피말리게 힘들었던 일들, 그런 시간들 모두.. 다 가버려라. 새로 시작되는 달 9월에는 사진 속 스누피처럼 활짝 웃으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이건 원래 크리스마스때 트리에 다는 장식품인데, 7월말에 나온 신상품이다. 어느날 동네 Hallmark에 구경갔다가 이 녀석을 보고 예쁘다.. 그러다 나왔다. 탐나던 소품인데, 우리집 아저씨가 사주셔서 집에 가져오게 되었다. 이 스누피 소품이 시리즈인지, 카누 뒷꽁무니에 2008년이라고 글자도 찍혀있었다. 귀여워라.. ^^ 이전글: 2006/10/07 - [소품 ⊙] - 스누피 콜렉션 2006/12/09 - [소품 ⊙] - 스누피와 4마리의 루돌프(?)
이거 작년에 산 장식품인데 원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용으로 걸어두는 소품이다. 그래도 이렇게 하나만 놓고 봐도 꽉차보이는게 괜찮은 소품인듯.. ('스누피'라는 제목으로 이미 찍은 사진이지만 다시 한번 올려본다. 나름 크리스마스 기념~)
산지 꽤 되서-- 한 3년도 더 됐음 3번인가 비눗물에 박박 빨아서 말려줘야 했다. 배쪽에 콩같은(?)게 들어있어서 어디에 놓든간에 지가 알아서 자리를 잘 잡고 쓰러지지 않게 잘 앉아있는다 :) 기특한 녀석 같으니라구. (양쪽 귀에 '고무줄'이 뽀인트..저 고무줄들 사실은 어따가 쓸려고 놔뒀다가 잊어버릴까봐 귀에다 매준건데 저렇게 해놓구보니 꽤 괜찮아 보여서 냅뒀음) 여러가지 포즈로 찍어봤었는데 ..역시 스누피는 귀엽단 말이지. 이것 역시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용으로 걸어두는 거다. 이 녀석은 실물로 보면 꽤나 크다. ㅎㅎ. 귀엽기는 여전히 귀엽고 말이다. ==> 스누피가 좋은 이유는 역시나, 어떻게 봐도 그리고 언제봐도 웃고 있다. 인생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 ..마치 그러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