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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6/28)Water fire - Providence, RI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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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시작하는 Water fire. 이번에 꽤 크게 한다고 해서 토요일날 보러 갔다.
보통 5월부터 시작하는 Water fire행사는 8월까지는 한달에 한번 정도씩 하다가 9월달에는 매주한다. 10월초에 보통 끝이 난다. 볼거리가 드문 이곳 로드아일랜드에서는 나름 볼만한 축제다.
행사가 시작한다는 8시 30분보다도 일찍간 덕분에 불 켜지기전과 불 켠 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강 주변 다리 밑에 등불들.. 가만히 불켜는 사람도 보았다.
Water fire할때는 이렇게 '인간 마네킹'들이 등장한다. 돈을 박스에 넣어주면 인사를 한다. 워낙에 다들 인물들이 좋아서 마네킹이라고 해도 믿을듯. 이쁜 여자분이었다. 저기 box를 유심히 바라보던 꼬마는 아버지를 졸라서 지폐 한장을 꺼내 넣어주었다. 귀여웠다.
오리지널 "킹콩" 영화에 나왔다던 빌딩, 일명 '킹콩빌딩'. 킹콩이 이 빌딩에 데롱데롱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작은 주이지만 다운타운인 Providence는 꽤 잘 만들어진 편이라,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보스턴 다음으로 큰 도시라고 한다. 1970년대에 엄청나게 부흥했던 도시란다.
Texas에 산안토니오와 너무 흡사한 모양새라..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흐느적 흐느적한 음악 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배를 탄 무리들이 서로 불을 나눠가지고 다니면서 나무더미에 불을 붙였다.
모닥불을 강 한가운데 옮겨놓은듯한 모양새. 불 다 켜면 그냥 하염없이 바라본다. 사람구경하는건지, 불구경하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사람도 많다. 주변에 먹거리 장사들도 많고. 흐린 날이었지만 간만에 불구경을 잘 했다.
보통 5월부터 시작하는 Water fire행사는 8월까지는 한달에 한번 정도씩 하다가 9월달에는 매주한다. 10월초에 보통 끝이 난다. 볼거리가 드문 이곳 로드아일랜드에서는 나름 볼만한 축제다.
행사가 시작한다는 8시 30분보다도 일찍간 덕분에 불 켜지기전과 불 켠 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저녁 8시 20분
밤 8시 50분
밤 9시 20분
강 주변 다리 밑에 등불들.. 가만히 불켜는 사람도 보았다.
인간 마네킹
오리지널 "킹콩" 영화에 나왔다던 빌딩, 일명 '킹콩빌딩'. 킹콩이 이 빌딩에 데롱데롱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작은 주이지만 다운타운인 Providence는 꽤 잘 만들어진 편이라,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보스턴 다음으로 큰 도시라고 한다. 1970년대에 엄청나게 부흥했던 도시란다.
Texas에 산안토니오와 너무 흡사한 모양새라..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흐느적 흐느적한 음악 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배를 탄 무리들이 서로 불을 나눠가지고 다니면서 나무더미에 불을 붙였다.
모닥불을 강 한가운데 옮겨놓은듯한 모양새. 불 다 켜면 그냥 하염없이 바라본다. 사람구경하는건지, 불구경하는건지 헷갈릴 정도로 사람도 많다. 주변에 먹거리 장사들도 많고. 흐린 날이었지만 간만에 불구경을 잘 했다.
불켜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 좀 어둡게 찍혔다 - 몽롱한 음악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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