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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Borders라는 이름의 서점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Borders라는 이름의 서점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

sound4u 2010. 7. 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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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달리 너무너무 더운 올여름.. 피서할겸 저녁때 주로 들르는 'Borders'라는 이름의 서점이다.
서점가서 책보고 그래야 하는데, Borders에 가면 우린 주로 시애틀 더 베스트라는 이름의 Cafe에 간다. 서점에 딸린 까페는 앉아서 책보기도 좋고 무료 인터넷(WIFI)하기도 좋고 딴생각하거나 졸기에도 너무너무 좋다.


마침 작년에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린다. 2009년 7월 5일 (아마 일요일이었던거 같은데)찍은 사진이다. 작년엔 올해처럼 덥지 않아서 그런지 그리고 마침 문닫기 몇분 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올려다보면 항상 있는 빨간 등.

책이 서가에 가지런히 놓여있다.

시애틀 더 베스트라는 서점내에 까페. 책상과 의자들이 많아서 혼자와서 있기도 좋고 같이 와서 공부하기도 좋다.
올해는 무지 더워서 빈자리가 없다. 작년엔 확실히 덜 더웠던거 같다.

서너명 모여서 함께 담소나누는 사람들. 

무슨 책이었는지 아무튼 열독하고 있던 울집 아저씨. 이번에도 아저씨는 도찰당한거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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