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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오랜만에 감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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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마따나 1년에 한번 걸리는 연례행사.. 감기를 앓게 되었다.
올해는 무사히 넘기는가 싶었는데..
어느집에 갔었는데 추운줄 모르고 있다가 집 나설때 살짝 감기가 드나 싶더니만 덜컥 걸리고 말았다.
침삼킬때 조금 아프나? 했는데, 금방 고뿔 기운이 목으로 머리로 번져서
열까지 났다.
그래서 오늘(월요일)은 아무곳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이른 겨울잠 자는 곰처럼 잠만 쿨쿨 잤다.
아픈데는 자는게 최고.
중학교때 잘라내는게 좋겠다 판정받았던 편도선은
몇십년째 아킬레스건이다.
감기가 오면 꼭 편도선이 퉁퉁 붓는다.
편도선 잘라내더라도 나중에 감기 걸리면 분명히 재발한다고 해서 결국 잘라내지 않았지만.. 항상 아프면 이 놈이 문제다.
내일은 오늘보다 좀 나았으면 좋겠다.
정신없이 자버려서 흐름이 끊어진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12시까지 잠을 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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