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좋은 휴일은 다 가고, 일상이 시작되었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좋은 휴일은 다 가고, 일상이 시작되었다

sound4u 2011. 11. 29. 03:34
반응형
휴일이라고 놀고 먹고 늘어지게 자고 다 좋았는데,
숙제는 하지 못했다.
마음 한구석에 부담만 안고, 편치않게 놀았다 : )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한데
그냥 연휴는 연휴답게 보내야지 싶기도 했다.
한국이든 어디든 꼭 연휴 끝나면 큰 시험 있거나 큰 숙제 내야하거나 부담을 팍팍 주는거 같다.

알면서 꿋꿋하게 놀껀 뭐람.
그래도 연휴는 연휴니까. 1년에 이렇게 길게 쉬는(이틀 쉬었을 뿐인데 ㅜㅜ) 휴일도 없잖아 그러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다.

과제는 목요일날까지 내면 되니까,
앞으로 3일 남았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은 진짜 집에 가서 딴청 피우지말고 집중해서 해야지.

다시 똑같은
일상이 시작되었다.


혹시 변함없이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똑같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말고
꼭지발해서 저만큼 앞 미래를 희망하며 살 수 있는
그런 긍정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이렇게될 수밖에 없었네 하며
환경, 사람들 탓하지 말고
내가 열심히 달리는 그런 하루하루 되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모니터 보니까 눈이 다 시큰시큰하네 ^^*
다시 일상이 시작된거야!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