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여기서는 레어아이템인)'하얀 국물 라면' : 라면 3총사 싸움과 결과 - 교훈 본문
- 나가사끼 짬뽕
- 기스면
한국에서 한창 이슈가 되었던 일명 '하얀 국물 라면'이 남의 나라,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레어아이템'이다.
수입이 되지 않고 있어서, 뉴스에서 맛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그래도
먹을 방법도 없다.
구하기 어려운건, 그야말로 '명품'이 되는건가.
한국 갔다가 오시는 분들이 선물로 주시지 않는 담에야 먹어볼 방법이 없는거였다.
감사하게!! 그리고 정말 운이 좋게도!
라면들을 선물받아서 3개 다 먹어볼 수 있었다.
으흐흐.. 어쩌다가 라면이 이렇게 구하기 어려운 귀한 명품이 됐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선물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꼬꼬면
명불허전. 뭔가 쪼끔 안타까웠다.
맨날 빨간 국물 라면만 먹다가 한번 먹으면 특이할거 같긴 했다.
# 나가사끼 짬뽕
# 기스면
딱 그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었다.
라면들이 수입되고 있다고 하네요
보스턴 한아름 마트에 가면 '나가사끼 짬뽕'이 박스채로 팔고, 컵라면도 팔았다. 슬슬 수입이 되고 있는 모양이다. 뉴저지에서는 꼬꼬면 판다고 하던데.. 아마 조금 지나면 동네 마트에서도 이 하얀 국물 라면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한때 귀한 선물이기도 했던 하얀 국물 라면의 이야기는 '전설'이 될테지.
교훈
뭐... 꼭 판매량이 제품의 우열을 가르는건 아니지만, 소비자의 선호도나 완성도를 말하는 지표가 될 수는 있을거 같다. 듣자하니 제일 먼저 나왔다는 꼬꼬면은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다고 들었다. 제일 나중에 나왔던 기스면도 떨어지긴 떨어졌는데 꼬꼬면처럼 심각하게 떨어진건 아닌가보다.
중간에 나왔던 나가사끼 짬뽕은 판매량이 증가한다고 들었다.
그동안 사람들한테 듣기로도, 그리고 내가 먹어보기로도 나가사끼 짬뽕이 제일 먹음직했으니..
나처럼 '미맹'인 사람이 먹기에도 그랬으면, 아마 진짜겠지.
'퐁퐁의 교훈'
처럼 제품을 빨리 출시하는게 좋긴 좋겠지만(제일 먼저 나온 제품을 사람들이 기억한다)
이왕 만들때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할거 같다.
먼저나온 약간 성의없이 대충 만든거 같은데 잘나갔던, '마이스페이스'는 진짜 흔적도 없이 망가진 지금..
그 후로 나온 '페이스북'이 오히려 잘되어서, 아주 승승장구하고 있는걸 보면
뭘 만들때 진짜 잘 만드는게 중요할거 같단 생각이 많이 든다.
페이스북의 경우, 타업체들이 응용할 수 있게, 오픈 API나 방법들을 많이 열어놓은 것도 큰 장점이었던거 같다.
이 귀한 레어아이템 '하얀 국물 라면' 먹으면서,
프로그램 만들때 하나라도 꼼꼼히 생각해서 잘 만들어야겠다는 '발전적인'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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