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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웃으면서 신나게 살아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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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잘 안 풀리는 문제가 있어서 골머리를 썩었다. 마음은 급한데, 마음처럼 금방금방 해결이 되지 않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날따라 주변이 유난히도 시끄러웠다.
괜히 심통나서 식식대다가 한 4시쯤 되니까, 적당히 포기하는 마음이 들었다.
"에이.. 뭐 어때. 금요일인데! 하는데까지 하다가 가는거지"
하는 조금은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딱 눈에 들어온, 약간 지저분한 장갑으로 토끼를 만들었다.
옆사람 책상 위 책꽂이 책 위에 올려놓고 나를 보는 방향으로 놔뒀더니.. 보면서 피식 웃음이 났다.
웃으면서 일하니까, 일도 잘 됐다!! 오...!
1시간반만에 후딱 해결을 해버리고, 웃으면서 집에 올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활짝 웃으면서
신나게 살아야되는구나. 그래야 안 풀리는 문제도 풀리고 그러는거로구나 싶었다.
신나게~! 한주 또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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