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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밴드공연을 구경하다 본문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밴드공연을 구경하다

sound4u 2013. 6. 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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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낮에 꽤나 더워서, 

더위 피한다고 저녁밥 먹고, 해저물고 한참 있다가 동네 산책을 했다.

석촌호수를 도는데, 밴드공연하는걸 보게 됐다.




홍대에서 공연하는 "비주얼 밴드"라는데 (이름을 정확히 쓰면; 이상한 단어로 검색될까봐.. 이렇게 쓰지만)

노래도 꽤 잘 불렀다. 기타 치는 분, 진짜 잘 쳤다.


공연 잘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아파트 부녀회 회장님이 돌발행동하셔서 억지로 공연 마무리됐다.

확 오셔서, 기타를 꽉 잡아버리셨다. 많이 시끄러우셨는가보다.



동네 산책하는 입장에서는 귀한 구경해서 좋았는데,

동네 사시는 분 입장에선 참을 수가 없었는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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