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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호젓한 점심시간 - 어린이 놀이터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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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식힐겸, 마음을 비울겸
점심먹고 걷는걸 좋아했는데,
갑자기 확 더워진 후로는 산책은 꿈도 못 꾸겠다.
흐르는 땀도 그렇고, 숨이 턱턱 막혀오는 더위도 싫고해서
그냥 산책을 포기해버렸다.
대신 사무실 근처 공원에 앉아 가만히 두리번거리는게 너무 좋다.
주말에는 아이들로 북적거릴 것만 같은 어린이 놀이터는
평일 오후 시간엔 이렇게 아무도 없다.
그네 타도 재밌을거 같은데.
아이들 무게에 맞게 되어있을거 같아, 역시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한다.
그늘에 앉아있으면 시원하고 좋아서
알람 맞춰놓고 잠시나마 눈부치고 있으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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