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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하늘과 나무 (노란 가을편) - 5월 나무와 11월 나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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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 아파트 산책하는데, 노란 은행나무 곁에 오롯이 감만 남아있는
감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무거우니까 잎은 다 떨궈버리고 이렇게 감만 덩그라니 남았구나.
(11월 11일 - 너무너무 추웠던 월요일 오후)
어느새 이렇게 붉게 물들었을까? 싶게 고운 단풍이었다.
(11월 12일 - 가을하늘)
(하늘과 은행나무)
(11월 12일 - 낮)
시간의 흐름을 기억할 수 있는 무엇이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밤단풍도 곱다.
집에 오는 길에 발견한,
빛을 뿜던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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